대념처경(大念處經) (2)

: 새김의 토대의 큰 경(Mahāsatipaṭṭhāna Sutta, DN22) (2)



[제2송출분] (네 가지 거룩한 진리)

24. [세존]“수행승들이여, 또한 세상에서 수행승은 네 가지 거룩한 진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세상에서 수행승은 네 가지 거룩한 진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1)‘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2)‘이것이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3)‘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4)‘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

25. [세존]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란 어떠한 것인가?

태어남도, 늙음도, 병듦도, 죽음도 괴로움이고, 근심, 비탄, 고통, 우울, 절망도 괴로움이고, 사랑하지 않는 것과 만나고, 사랑하는 것과 헤어지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이고, 간략히 말해서 다섯 가지 집착다발이 괴로움이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이다.

1) 수행승들이여, 태어남이란 어떠한 것인가?

낱낱의 뭇삶의 유형에 따라 낱낱의 뭇삶이 출생하고 탄생하고 강생하고 전생하고 모든 존재의 다발들이 나타나고 감역을 얻는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태어남이라고 한다.

2) 수행승들이여, 늙음이란 어떠한 것인가?

낱낱의 뭇삶의 유형에 따라 낱낱의 뭇삶이 늙고 노쇠하고 쇠약해지고 백발이 되고 주름살이 지고 목숨이 줄어들고 감역이 노화되는데,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늙음이라고 한다.

3) 수행승들이여, 죽음이란 어떠한 것인가?

낱낱의 뭇삶의 유형에 따라 낱낱의 뭇삶이 죽고 멸망하고 파괴되고 사멸하고 목숨을 다하고 모든 존재의 다발이 파괴되고 유해가 내던져진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죽음이라고 한다.

4) 수행승들이여, 근심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러저러한 불행을 만나고 이러저러한 괴로운 것에 접촉하면, 걱정하고, 걱정해서 우울에 빠져서, 안으로 걱정하고 안으로 울적해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근심이라고 한다.

5) 수행승들이여, 비탄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러저러한 불행을 만나고 이러저러한 괴로운 것에 접촉하면, 한탄하고 비통해하고, 한탄하고 비통해하여 한탄에 빠지고 비통함에 빠진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비탄이라고 한다.

6) 수행승들이여, 고통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신체적인 고통, 신체적인 불쾌, 신체의 접촉에서 생겨나는 괴롭고 불쾌한 느낌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고통이라고 한다.

7) 수행승들이여, 우울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정신적인 고통, 정신적인 불쾌, 정신적인 접촉에서 생겨나는 괴롭고 불쾌한 느낌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우울이라고 한다.

8) 수행승들이여, 절망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러저러한 불행을 만나고 이러저러한 괴로운 것에 접촉하면, 실망하고 낙담하고 실망에 빠지고 낙담에 빠진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절망이라고 한다.

9) 수행승들이여, 사랑스럽지 않는 것과 만나는 괴로움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원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형상들, 소리들, 냄새들, 맛들, 감촉들, 사실들이 있거나, 또는 불행을 원하는 자들, 불익을 원하는 자들, 불편을 원하는 자들, 불안을 원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과 만나고 교류하고 합류하고 결합하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사랑스럽지 않는 것과 만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10) 수행승들이여, 사랑스러운 것과 헤어지는 괴로움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원하고, 마음에 드는 형상들, 소리들, 냄새들, 맛들, 감촉들, 사실들이 있거나, 또는 행복을 원하는 자들, 이익을 원하는 자들, 편안을 원하는 자들, 안온을 원하는 자들,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 형님, 아우, 친구, 동료, 친척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과 만나지 못하고 교류하지 못하고 합류하지 못하고 결합하지 못하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사랑스러운 것과 헤어지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11) 수행승들이여,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란 어떠한 것인가?

① 수행승들이여, 태어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태어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태어남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② 수행승들이여, 늙을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늙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늙음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③ 수행승들이여, 병들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병들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질병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④ 수행승들이여, 죽을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 ‘오! 우리는 죽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죽음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⑤ 수행승들이여, 근심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근심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근심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⑥ 수행승들이여, 비탄해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비탄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비탄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⑦ 수행승들이여,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고통스러워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고통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⑧ 수행승들이여, 우울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우울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우울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⑨ 수행승들이여, 절망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절망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절망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12) 수행승들이여, 간략히 말한 다섯 가지 집착다발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물질의 집착다발, 느낌의 집착다발, 지각의 집착다발, 형성의 집착다발, 의식의 집착다발이 있는데, 간략히 말해서 이러한 다섯 가지 집착다발을 괴로움이라고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이다.”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

26. [세존]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란 어떠한 것인가? 그것은 바로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향락과 탐욕을 수반하며 여기저기에서 환희하는 갈애 곧,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갈애는 어디서 일어나 어디에 안주하는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 있다면,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시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청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후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미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촉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정신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시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청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후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미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촉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정신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시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청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후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미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촉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정신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시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청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후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미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촉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정신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라고 부른다.”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

27. [세존]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란 어떠한 것인가? 갈애가 남김없이 사라지고 소멸되고 포기되고 방기되면, 집착 없이 해탈한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갈애는 어디에서 끊어지고 어디에서 소멸하는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 있다면,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시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청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후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미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촉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정신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시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청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후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미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촉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정신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시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청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후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미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촉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정신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시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청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후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미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촉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정신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라고 부른다.”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거룩한 진리)

28. [세존]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거룩한 진리란 어떠한 것인가?

그것은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니, 곧, 올바른 견해, 올바른 사유, 올바른 언어,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정진, 올바른 새김, 올바른 집중이다.

1)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견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① 괴로움에 대하여 알고 ② 괴로움의 발생에 대하여 알고 ③ 괴로움의 소멸에 대하여 알고 ④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에 대하여 알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견해라고 한다.

2)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사유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① 욕망을 여읜 사유 ② 분노를 여읜 사유 ③ 폭력을 여읜 사유를 하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사유라고 한다.

3)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언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① 거짓말을 하지 않고 ② 이간질을 하지 않고 ③ 욕지거리를 하지 않고 ④ 꾸며대는 말을 하지 않으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언어라고 한다.

4)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행위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① 살아있는 생명을 해치지 않고 ② 주지 않은 것을 빼앗지 않고 ③ 순결하지 못한 삶을 살지 않는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행위라고 한다.

5)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생활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고귀한 제자가 ① 잘못된 생계를 버리고 ② 올바른 생계로 생활을 유지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생활이라고 한다.

6)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정진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이

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은 생겨나지 않도록, 의욕을 일으켜 정진하고 정근하고 마음을 책려하고 노력하고,

② 이미 생겨난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은 버리도록, 의욕을 일으켜 정진하고 정근하고 마음을 책려하고 노력하고,

③ 아직 일어나지 않은 건전한 상태를 일으키기 위하여 의욕을 일으키고 정진하고 정근하고 마음을 책려하고 노력하고,

④ 이미 생겨난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여 잊어버리지 않고 증가시키고 확대시키고 계발시키고 충만하도록, 의욕을 일으켜 정진하고 정근하고 마음을 책려하고 노력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정진이라고 한다.

7)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새김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이

①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몸에 대하여 몸을 관찰하고

②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느낌에 대하여 느낌을 관찰하고

③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마음에 대하여 마음을 관찰하고

④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사실에 대하여 사실을 관찰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새김이라고 한다.

8)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집중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이

①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여의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에서 떠난 뒤, 사유와 숙고를 갖추고 멀리 여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첫 번째 선정에 들고

② 사유와 숙고가 멈추어진 뒤, 내적인 평온과 마음의 통일을 이루고, 사유와 숙고를 여의고,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두 번째 선정에 들고

③ 희열이 사라진 뒤,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며 신체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고귀한 님들이‘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세 번째 선정에 들고

④ 행복도 고통도 버려지고, 기쁨도 근심도 사라진 뒤, 괴로움도 없고 즐거움도 없는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청정한 네 번째 선정에 든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집중이라고 한다.”

 

29. 이와 같이 그는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사실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사실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네 가지 거룩한 진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30.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칠 년 동안 이와 같이 닦으면, 지금 여기에서의 궁극적인 앎이나, 집착의 흔적이 남아 있다면 돌아오지 않는 경지라는 두 가지 열매 가운데 하나의 열매가 기대된다.

수행승들이여, 칠 년 동안이 아니더라도,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육 년, 오 년, 사 년, 삼 년, 이 년, 일 년 동안만이라도 이와 같이 닦으면, 아니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칠 개월 동안만이라도 이와 같이 닦으면, 지금 여기에서의 궁극적인 앎이나 집착의 흔적이 남아 있다면 돌아오지 않는 경지라는 두 가지 열매 가운데 하나의 열매가 기대된다.

수행승들이여, 칠 개월 동안까지 못하더라도,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육 개월, 오 개월, 사 개월, 삼 개월, 이 개월, 일 개월, 반 달 동안만이라도 이와 같이 닦으면, 아니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칠일 동안만이라도 이와 같이 닦는다면, 지금 여기에서의 궁극적인 앎이나 집착의 흔적이 남아 있다면 돌아오지 않는 경지라는 두 가지 열매 가운데 하나의 열매가 기대된다.”

 

(결론)

31. [세존] “이것과 관련해서‘수행승들이여, 뭇삶을 청정하게 하고, 슬픔과 비탄을 뛰어넘게 하고, 고통과 근심을 소멸하게 하고, 바른 방도를 얻게 하고, 열반을 실현시키는 하나의 길이 있으니, 곧 네 가지 새김의 토대이다.’라고 말한 것은 이것에 근거해서 설한 것이다.”

 

32. 이와 같이 세존께서 말씀하시자, 그 수행승들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에 만족하며 기뻐했다.

 

새김의 토대의 큰 경이 끝났다.


출처: 대념처경(大念處經) (2): 새김의 토대의 큰 경(Mahāsatipaṭṭhāna Sutta, DN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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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대념처경(大念處經)

새김의 토대의 큰 경(Mahāsatipaṭṭhāna Sutta, DN22)

 

[제1송출분](네 가지 새김의 토대)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꾸루 국의 깜맛싸담마라고 하는 꾸루 족의 마을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그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대답했다.

2. [세존] “수행승들이여, 뭇삶을 청정하게 하고, 슬픔과 비탄을 뛰어넘게 하고, 고통과 근심을 소멸하게 하고, 바른 방도를 얻게 하고, 열반을 실현시키는 하나의 길이 있으니 곧, 네 가지 새김의 토대이다. 네 가지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1) 열심히 노력하고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2) 열심히 노력하고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느낌에 대해 느낌을 관찰한다.

3) 열심히 노력하고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마음에 대해 마음을 관찰한다.

4) 열심히 노력하고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이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1. 몸에 대한 새김의 확립]

(호흡새김)

3. [세존]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여기 수행승이 숲으로 가고 나무 밑으로 가고 한가한 곳으로 가서 앉아 가부좌를 틀고 몸을 바로 세우고 얼굴 앞으로 새김을 확립하여 새김을 확립하여 숨을 들이쉬고 새김을 확립하여 숨을 내쉰다.

1) 길게 숨을 들이쉴 때는 나는 길게 숨을 들이쉰다고 분명히 알고 길게 숨을 내쉴 때는 나는 길게 숨을 내쉰다고 분명히 안다.

2) 짧게 숨을 들이쉴 때는 나는 짧게 숨을 들이쉰다고 분명히 알고 짧게 숨을 내쉴 때는 나는 짧게 숨을 내쉰다고 분명히 안다.

3) 신체의 전신을 경험하면서 나는 숨을 들이쉰다고 전념하고 신체의 전신을 경험하면서 나는 숨을 내쉰다고 전념한다.

4) 신체의 형성을 그치면서 나는 숨을 들이쉰다고 전념하고 신체의 형성을 그치면서 나는 숨을 내쉰다고 전념한다.

 

4. 수행승들이여, 곧 유능한 도공이나 도공의 도제가 길게 돌릴 때는 나는 길게 돌린다고 분명히 알고, 짧게 돌릴 때는 나는 짧게 돌린다고 분명히 알 듯,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1) 길게 숨을 들이쉴 때는 나는 길게 숨을 들이쉰다고 분명히 알고, 길게 숨을 내쉴 때는 나는 길게 숨을 내쉰다고 분명히 안다.

2) 짧게 숨을 들이쉴 때는 나는 짧게 숨을 들이쉰다고 분명히 알고, 짧게 숨을 내쉴 때는 나는 짧게 숨을 내쉰다고 분명히 안다.

3) 신체의 전신을 경험하면서 나는 숨을 들이쉰다고 전념하고, 신체의 전신을 경험하면서 나는 숨을 내쉰다고 전념한다.

4) 신체의 형성을 그치면서 나는 숨을 들이쉰다고 전념하고, 신체의 형성을 그치면서 나는 숨을 내쉰다고 전념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네 가지 행동양식에 대한 관찰)

5.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이 걸어가면 걸어간다고 분명히 알거나, 서있으면 서있다고 분명히 알거나, 앉아있다면 앉아있다고 분명히 알거나, 누워있다면 누워있다고 분명히 알거나, 신체적으로 어떠한 자세를 취하든지 그 자세를 그대로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몸에 대한 올바른 알아차림)

6.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나아가고 돌아오는 것에 대해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앞을 보고 뒤를 보는 것에 대하여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굽히고 펴는 것에 대하여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드는 것에 대하여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먹고 마시고 소화시키고 맛보는 것에 대하여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대변보고 소변보는 것에 대하여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가고 서고 앉고 잠들고 깨어 있고 말하고 침묵하는 것에 대하여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춘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서른두 가지 양상에 대한 혐오)

7.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 몸을 이와 같이‘이 몸속에는 머리카락, 몸털, 손톱, 이빨, 피부, 살, 근육, 뼈, 골수, 신장, 심장, 간장, 늑막, 비장, 폐, 창자, 장간막, 위장, 배설물, 뇌수, 담즙, 가래, 고름, 피, 땀, 지방, 눈물, 임파액, 침, 점액, 관절액, 오줌이 있다.’라고 발가락 위에서부터 머리카락 아래에 이르고 피부의 표피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의 오물로 가득한 것으로 개별적으로 관찰한다.

예를 들어, 수행승들이여, 양쪽 입구로 육도, 적미, 강낭콩, 완두콩, 기장, 백미와 같은 여러 종류의 곡식으로 가득 채운 푸대 자루가 있는데 그것을 열어서 사람이 눈으로‘이것은 육도, 이것은 적미, 이것은 강낭콩, 이것은 완두콩, 이것은 기장, 이것은 백미라고 관찰하듯, 수행승은 이 몸을 이와 같이‘이 몸속에는 머리카락, 몸털, 손톱, 이빨, 피부, 살, 근육, 뼈, 골수, 신장, 심장, 간장, 늑막, 비장, 폐, 창자, 장간막, 위장, 똥, 뇌수, 담즙, 가래, 고름, 피, 땀, 지방, 눈물, 임파액, 침, 점액, 관절액, 오줌이 있다.’라고 발가락 위에서부터 머리카락 아래에 이르고 피부의 표피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의 오물로 가득한 것으로 개별적으로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광대한 세에 대한 정신활동)

8.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 몸을 이와 같이‘이 몸속에는 땅의 세계, 물의 세계, 불의 세계, 바람의 세계가 있다.’라고 세로서, 놓여있고 구성된 대로 관찰한다.

예를 들어, 수행승들이여, 숙련된 도축업자나 그의 도제가 소를 도살하여 사거리에 따로따로 나누어 놓고, 앉아 있는 것처럼,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 몸을 이와 같이 ‘이 몸속에는 땅의 세계, 물의 세계, 불의 세계, 바람의 세계가 있다.’라고 세계로서, 놓여있고 구성된 대로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아홉 가지 묘지의 시체의 분류](첫 번째 묘지의 시체에 관한 관찰)

9.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하루나 이틀이나 사흘이나 나흘이 지나 부풀어 오르고 푸르게 멍들고 고름이 흘러나오는 시체를 보듯, 이 몸에 대하여 이와 같이‘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두 번째 묘지의 시체에 관한 관찰)

10.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까마귀에 먹히고 매에게 먹히고 독수리에게 먹히고 개에게 먹히고 승냥이에게 먹히고 여러 가지 벌레에게 먹히는 시체를 보듯, 이 몸에 대하여 이와 같이 ‘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세 번째 묘지의 시체에 관한 관찰)

11.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아직 살점과 피가 묻은 힘줄로 연결된 해골로 이루어진 시체를 보듯, 이 몸에 대하여 이와 같이 ‘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네 번째 묘지의 시체에 관한 관찰)

12.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살점은 없지만 피가 묻은 힘줄로 연결된 해골로 이루어진 시체를 보듯, 이 몸에 대하여 이와 같이 ‘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다섯 번째 묘지의 시체에 관한 관찰)

13.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살점도 없고 피도 없는 힘줄로 연결된 해골로 이루어진 시체를 보든, 이 몸에 대하여 이와 같이 ‘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여섯 번째 묘지의 시체에 관한 관찰)

14.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결함이 풀려 사방팔방으로, 곧 어떤 곳에는 손뼈, 어떤 곳에는 발뼈, 어떤 곳에는 정강이뼈, 어떤 곳에는 넓적다리뼈, 어떤 곳에는 골반뼈, 어떤 곳에는 척추뼈, 어떤 곳에는 갈비뼈, 어떤 곳에는 가슴뼈, 어떤 곳에는 팔뼈, 어떤 곳에는 어깨뼈, 어떤 곳에는 목뼈, 어떤 곳에는 턱뼈, 어떤 곳에는 이빨뼈, 어떤 곳에는 두개골뼈가 흩어진 해골로 이루어진 시체를 보듯, 이 몸에 대하여 이와 같이 ‘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일곱 번째 묘지의 시체에 관한 관찰)

15.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조개빛처럼 빛나는 흰뼈들로 이루어진 시체를 보듯, 이 몸에 대하여 이와 같이 ‘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여덟 번째 묘지의 시체에 관한 관찰)

16.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해를 넘기며 쌓인 뼈무더기로 이루어진 시체를 보듯, 이 몸에 대하여 이와 같이 ‘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아홉 번째 묘지의 시체에 관한 관찰)

17. [세존]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버려져, 썩어 가루가 된 뼈들로 이루어진 시체를 보듯, 이 몸에 대하여 이와 같이 ‘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2. 느낌에 대한 새김의 확립]

18.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리고 수행승이 느낌에 대해 느낌을 관찰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이

1) 즐거운 느낌을 경험하면, ‘나는 즐거운 느낌을 경험한다.’라고 분명히 알고,

2) 괴로운 느낌을 경험하면, ‘나는 괴로운 느낌을 경험한다.’라고 분명히 알고,

3) 즐겁지도 않고 괴롭지도 않은 느낌을 경험하면,‘나는 즐겁지도 않고 괴롭지도 않은 느낌을 경험한다.’라고 분명히 알고,

4) 자양이 있는 즐거운 느낌을 경험하면,‘나는 자양이 있는 즐거운 느낌을 경험한다.’라고 분명히 알고,

5) 자양이 없는 즐거운 느낌을 경험하면,‘나는 자양이 없는 즐거운 느낌을 경험한다.’라고 분명히 알고,

6) 자양이 있는 괴로운 느낌을 경험하면,‘나는 자양이 있는 괴로운 느낌을 경험한다.’라고 분명히 알고,

7) 자양이 없는 괴로운 느낌을 경험하면,‘나는 자양이 없는 괴로운 느낌을 경험한다.’라고 분명히 알고,

8) 자양이 있는 즐겁지도 않고 괴롭지도 않은 느낌을 경험하면,‘나는 자양이 있는 즐겁지도 않고 괴롭지도 않은 느낌을 경험한다.’라고 분명히 알고,

9) 자양이 없는 즐겁지도 않고 괴롭지도 않은 느낌을 경험하면,‘나는 자양이 없는 즐겁지도 않고 괴롭지도 않은 느낌을 경험한다.’라고 분명히 아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느낌에 대해 느낌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느낌에 대해 느낌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느낌에 대해 느낌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느낌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느낌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느낌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만 ‘느낌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느낌에 대해 느낌을 관찰한다.”

 

[3. 마음에 대한 관찰]

19.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리고 마음에 대해 마음을 관찰하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이

1) 탐욕에 매인 마음을 탐욕에 매인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2) 탐욕에서 벗어난 마음을 탐욕에서 벗어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3) 성냄에 매인 마음을 성냄에 매인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4) 성냄에서 벗어난 마음을 성냄에서 벗어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5) 어리석음으로 가득 찬 마음을 어리석음으로 가득 찬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6) 어리석음에서 벗어난 마음을 어리석음에서 벗어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7) 위축된 마음을 위축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8) 산만한 마음을 산만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9) 계발된 마음을 계발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10) 계발되지 않은 마음을 계발되지 않은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11) 탁월한 마음을 탁월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12) 저열한 마음을 저열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13) 집중된 마음을 집중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14) 집중에 들지 않은 마음을 집중에 들지 않은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15) 해탈된 마음을 해탈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16) 해탈되지 않은 마음은 해탈되지 않은 마음이라고 분명히 아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마음에 대해 마음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마음에 대해 마음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마음에 대해 마음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마음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마음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마음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마음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마음에 대해 마음을 관찰한다.”

 

[4. 사실에 대한 새김의 확립] (다섯 가지 장애)

20.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리고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하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다섯 가지 장애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세상에서 수행승은 다섯 가지 장애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1) 안으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이 존재하면‘나에게는 안으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이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나에게는 안으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이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감각적 쾌락의 욕망이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버리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감각적 쾌락의 욕망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2) 안으로 분노가 존재하면‘나에게 안으로 분노가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분노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안으로 분노가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분노가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분노를 버리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분노가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3) 안으로 해태와 혼침이 존재하면‘나에게 안으로 해태와 혼침이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해태와 혼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안으로 해태와 혼침이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해태와 혼침이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해태와 혼침을 버리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해태와 혼침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4) 안으로 흥분과 회한이 존재하면‘나에게 안으로 흥분과 회한이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흥분과 회한이 존재하지 않는다면‘나에게는 안으로 흥분과 회한이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흥분과 회한이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흥분과 회한을 버리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흥분과 회한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5) 안으로 의심이 존재하면‘나에게 안으로 의심이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의심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안으로 의심이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의심이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의심을 버리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의심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사실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안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사실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다섯 가지 장애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

21. [세존]“수행승들이여, 또한 세상에서 수행승은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세상에서 수행승은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1)‘물질은 이와 같고 물질의 발생은 이와 같고 물질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분명히 안다.

2)‘느낌은 이와 같고 느낌의 발생은 이와 같고 느낌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분명히 안다.

3)‘지각은 이와 같고 지각의 발생은 이와 같고 지각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분명히 안다.

4)‘형성은 이와 같고 형성의 발생은 이와 같고 형성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분명히 안다.

5)‘의식은 이와 같고 의식의 발생은 이와 같고 의식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사실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사실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여섯 가지 안팎의 감역)

22. [세존]“수행승들이여, 또한 세상에서 수행승은 여섯 가지 안팎의 감역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세상에서 수행승은 여섯 가지 안팎의 감역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1) 시각을 분명히 알고 형상을 분명히 알고 그 양자를 조건으로 속박이 생겨나면 그것을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속박이 생겨나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속박을 버리게 되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속박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2) 청각을 분명히 알고 소리를 분명히 알고 그 양자를 조건으로 속박이 생겨나면 그것을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속박이 생겨나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속박을 버리게 되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속박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3) 후각을 분명히 알고 냄새를 분명히 알고 그 양자를 조건으로 속박이 생겨나면 그것을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속박이 생겨나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속박을 버리게 되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속박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4) 미각을 분명히 알고 맛을 분명히 알고 그 양자를 조건으로 속박이 생겨나면 그것을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속박이 생겨나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속박을 버리게 되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속박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5) 촉각을 분명히 알고 감촉을 분명히 알고 그 양자를 조건으로 속박이 생겨나면 그것을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속박이 생겨나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속박을 버리게 되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속박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6) 정신을 분명히 알고 사실을 분명히 알고 그 양자를 조건으로 속박이 생겨나면 그것을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속박이 생겨나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속박을 버리게 되면 버리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버려진 속박이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사실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사실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여섯 가지 안팎의 감역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일곱 가지 깨달음의 고리)

23. [세존]“수행승들이여, 또한 세상에서 수행승은 일곱 가지 깨달음의 고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세상에서 수행승은 일곱 가지 깨달음의 고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이

1) 안으로 새김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면 ‘나에게 안으로 새김의 깨다음의 고리가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새김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면 ‘나에게 안으로 새김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새김의 깨달음의 고리가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새김의 깨달음의 고리가 닦여져 원만해지면 닦여져 원만해지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2) 안으로 탐구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면 ‘나에게 안으로 탐구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탐구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면 ‘나에게 안으로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탐구의 깨달음의 고리가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탐구의 깨달음의 고리가 닦여져 원만해지면 닦여져 원만해지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3) 안으로 정진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면 ‘나에게 안으로 정진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정진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면 ‘나에게 안으로 정진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정진의 깨달음의 고리가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정진의 깨달음의 고리가 닦여져 원만해지면 닦여져 원만해지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4) 안으로 희열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면,‘나에게 안으로 희열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희열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면‘나에게 안으로 희열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희열의 깨달음의 고리가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희열의 깨달음의 고리가 닦여져 원만해지면 닦여져 원만해지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5) 안으로 안온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면 ‘나에게 안으로 안온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안온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면 ‘나에게 안으로 안온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안온의 깨달음의 고리가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안온의 깨달음의 고리가 닦여져 원만해지면 닦여져 원만해지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6) 안으로 집중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면 ‘나에게 안으로 집중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집중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면 ‘나에게 안으로 집중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집중의 깨달음의 고리가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집중의 깨달음의 고리가 닦여져 원만해지면 닦여져 원만해지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7) 안으로 평정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면‘나에게 안으로 평정의 깨달음의 고리가 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안으로 평정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면‘나에게 안으로 평정의 깨달음의 고리가 없다.’라고 분명히 알고, 아직 생겨나지 않은 평정의 깨달음의 고리가 생겨난다면 생겨나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알고, 이미 생겨난 평정의 깨달음의 고리가 닦여져 원만해지면 닦여져 원만해지는 대로 그것을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사실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사실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일곱 가지 깨달음의 고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출처: 대념처경(大念處經) (1) : 새김의 토대의 큰 경(Mahāsatipaṭṭhāna Sutta, DN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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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흘러갔고
내일은 오지 않네
오늘은 어딨는가


간적도 온적도
없는 보물.


지금여기에서
찾네.


흐르고 돌아서
다시 만난 그 보물.


짧았지만
다시 만날 보물.


잊어도
잊힐 수 없는 보물.


사람마다
마음마다 갖고 있는
그 보물.


- 2018년 5월 18일 페이스북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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