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7/302 삼보에서의 꿈 운주사를 거쳐 송광사 해인사 천전리각석 통도사를 지났다. 통도사에 잠들었던 운룡이 눈을 떴고, 용화전의 미륵불이 일어나고 와불은 깨어나고 만물이 바로 선다. 다친 것도 그릇된 것도 아픈 것도 이상한 것도 부당한 것도 불합리한 것도 본래 없었다. 그러니 앞으로도 없을 것이고 그 이후로도 없을 것이다. 어떤 사건이 그대를 뒤흔들지라도 평상심으로 일상을 평상심으로 일생을 운영하라. 2017. 7. 30. 환상의 나라 - 와불의 깨어남 구름이 피어 오른다. 햇빛이 구름사이로 몸을 숨긴다. 산들이 안개로 옷을 입고 향을 피운다. 그 곳으로 향하는 길에는 끝없이 꽃들이 피어 있었다. 바람이 불어왔다. 천지의 도수가 열리고 만물이 바로선다. 와불이 일어난다. 세상이 개벽한다. 2017. 7.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