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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4

[하시디즘] 모든 것은 변화한다 세계 세계는 물레이며, 모든 것은 돌고 변한다.즉 인간은 천사가 되고, 천사는 인간이 되며,머리는 발이 되고, 발은 머리가 된다.따라서 모든 것은 돌고 돌며 변하고,이것은 저것이 되고, 저것은 이것이 되며,최고가 최하가 되고, 최하가 최고가 된다.왜냐하면 근본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이고,구원은 상황의 변화와 되풀이에 있기 때문이다. - 中, 마르틴부버 저,143p 2018. 5. 2.
[하시디즘] 길 길 하느님을 섬기기 위해 어떤 길을 택해야 할 것인지를사람들에게 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하느님을 섬기는 한 가지 방법은 가르침에 의해서이고,다른 방법은 기도에 의해서이며,또 다른 방법은 단식에 의해서이고,그 이외에 또 다른 방법은 식사에 의해서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마음이 어떤 길을 이끄는지를 주의 깊게관찰하고, 그 다음에 온 힘을 다해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 -,마르틴 부버, 112p * 묵상마르틴 부버는 여기서가르침, 기도, 단식, 식사라는 수행법을 제시한다. 가르침을 가장 먼저 언급한 걸로 보아서, 가르침이 하느님께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이며, 그 다음이 기도, 단식, 식사이다. 수행의 방식이 다르지 이러한 수행 일체가 모두 하느님께인도하는 길이다.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 2018. 5. 2.
갑골문자 갑골문자에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유심히 살펴보았다. 한자로 숫자 6은 六이다.근데 갑골문으로 보면 六이 마치집처럼 생겼다. 그럼 6은 집이라는 뜻이 된다.다시 말해서 육체는 일종의 집이라는 이야기다. 육체를 관리하는 방도와집을 관리하는 방도가 일맥상통한다는 뜻이며,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곧집을 관리하는 것과도 같다는 이야기가 된다. 또한 숫자6은 그리스도교적으로 해석하면하느님의 집을 뜻한다. 그리스도교 수비학에서 6이란 하느님의 집이다.6이 완전한 균형을 갖춘 수이기 때문이다.노아의 방주도 6과 일맥상통하고요나의 고래도 마찬가지다. 왜 마찬가지인가?만물은 파동과 같고,굽이치는 파도와도 같다. 형상은 진실로 없으며세상은 거대한 환술로 이루어져 있으니모든 것이 부처님이 말씀하신대로요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이다.. 2018. 5. 2.
만물은 파동이라.. 만물은 흐르는 파동과 같다. 파동을 알려면 바닷가에 나가서 철썩이는 파도를 보아라.파도 속에 둥그렇게 헤엄치는 이가바로 주님이시다. 그래도 모르겠으면내리는 비를 보아라. 비내리는 곳에서 다시 튀어 오르는 곳그곳에 바로 주님이 계신다. 흐르는 파동을 파동으로 보지 못하고혹한다면, 공부가 덜 여문 것이다. 철들지 못한 자기 자신을 다시 한번보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더 높은 하늘을 향해서비상하기를 바라고바래본다. 하늘 높이 날아도 저 하늘 끝이 없고지하 깊이 내려가도저 지하 끝이 없어 내려감도올라감도사라지고 모든 것이 하나의 바퀴 속에서환상 처럼 흘러 가는 구나. 201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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