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페르소나5를 하다가 트럼프 카드의 상징과

거기에 연결되는 속성을 물어보았다.

4원소하고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 까진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속성이 뭐고 어떤 속성이 뭐다라고

까지는 명확하지 않았으므로 다시 한번 찾아보았다.



카발라는 타로카드와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다.

타로카드 외에 트럼프 카드하고도 연결이 가능하다.


4가지 상징은 4원소와 통한다.



트럼프카드의 4가지 상징


♠ Spade : 칼(명예, 권력)

현상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지성, 용감무쌍함을 나타낸다.

기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킹: 대지의 왕, 사투르누스 신, 명왕 플루토, 이스라엘의 왕 다윗

퀸: 전쟁과 번개, 팔라스(아테나), 이집트의 여신 네이드 

잭: 메르쿠리우스(헤르메스)신과 아스클레피오스 신



◆ Diamond : 다이아몬드(재화, 부귀)

재물적이고, 물질적인 의미가 강하다. 육면체, 사각형, 고체, 식량등을

상징한다.


킹: 불의 왕, 카이사르, 화살촉

퀸: 불과 연료, 명계의 왕비 페르세포네, 이집트의 여신 네프티스

잭: 전사



♣ Club : 떡갈나무 열매가 변형된 세 잎 클로버(교제, 행운)

클로버는 또한 남성원리를 상징하며, 지팡이나 불의 에너지를 상징한다.

연소되는 물질을 의미한다.


킹: 천공의 왕 제우스(유피테르), 알렉산더 대왕, 아더 왕

퀸: 하늘의 여왕 헤라(유노), 아르기니스 여신

잭: 태양신 아폴론(아폴로), 영웅 아이네이아스, 중세의 기사 란슬로트



♥ Heart : 심장(애정)

본래는 술잔모양이었다고 한다. 바다, 액체, 성배등을 나타낸다.


킹: 물의 왕, 바다의 신 포세이돈(넵투누스), 샤를마뉴 대제

퀸: 사랑, 장미, 이집트의 여신 하토르, 아시리아의 여왕 세미라미스, 

 여신 아프로디테(베누스), 미녀 헬레네

잭: 농업의 신 아레스(마르스), 비슈누 신의 제 6화신 파라슈라마




4원소와 타로카드

지 - 팬터클(동전) -> 상업하고 연결된다. 다이아몬드과 관계가 있다.

수 - 컵(잔) -> 감성 -> 인간간의 애정을 의미하는 심장과 관련이 있다.

화 - 완드(지팡이) -> 생명력 -> 클로버와 관련이 있다.

풍 - 소드(단검) -> 지성 -> 칼과 관계가 있다.



트럼프와 4원소의 정리


위키백과의 아서 에드워드에 따르자면 다음과 같다.

♠ Spade 풍, 소드

◆ Diamond는 지, 펜터클

♣ Club는 화, 완드

♥ Heart는 수, 컵(성배)



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참고

트럼프에서 네 가지 모양의 의미? - 다음오픈지식

카드의 뜻과 상징 - 조아라

소 아르카나 - 위키백과

페르소나5 - 퀴즈정답(일어)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들어갈 틈이 없네

 

 

 

어느 날 바알 셈 토브는 회당에 갔다. 

그는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려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발을 들여 놓을 수가 없다.

집안이 가르침과 기도로 가득 차 있다."

 

이 말에 동행자들은 놀랐다.

이것은 커다란 칭찬으로 들렸기 때문이다.

그러자 바알 셈 토브는 자신의 본심을 말하였다.

 

"참된 헌신 없이, 사랑과 연민도 없이, 사람들이 겉으로만 지껄이는 말은

하늘로 올라갈 날개가 없어서 벽 사이에 남아 있고 마룻바닥에 감추어져 있다.

썩은 나뭇잎이 차곡차곡 쌓여 썩은 것이 집을 덮고 있는 것 같아서

내가 들어갈 틈이 없다."

 

 

출처 : 원문 출처는 확인할 수 없음, 우타 님의 칼럼글에서 퍼 옴

         http://blog.naver.com/taucross, 약간 수정

[출처] 바알 셈 토브의 일갈, 기도에 대해, 방안에 기도바알 셈 토브의 일갈, 기도에 대해, 방안에 기도가 너무 차 있어


바알 셈 토브의 일갈, 기도에 대해, 방안에 기도가 너무 차 있어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스승도 춤을 추다

 

 


어느 ‘시므핫 토라’ 축일 저녁에 바알 셈 자신이 그의 회중들과 함께 춤을 추었다.

그는 손에 토라 두루마리를 들고서 춤을 추었다.

그리고는 그 두루마리를 옆에 내려두고 그것이 없이 춤을 추었다.

그 순간 그의 몸짓을 익숙하게 알아차리는 제자 하나가 동료들에게 말하였다.

 

“이제 우리 스승이 보이는 차원의 가르침은 내려놓고, 자신에게 영적인 가르침을 취하셨어.”

 

 

 

* 역자 주 : 하시드의 춤은 단지 댄스가 아니라 영적 엑스터시요, 황홀경 가운데 이루어지는 만남과 연대이며, 불꽃들의 타오름이다.

 

* 출처 :  Martin Buber, Tales of the Hasidim


참고

바알 셈 토브 춤을 추다, 춤, 이제 우리 스승이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너희가 스승을 완전히 믿느냐

 

 

바알 셈 토브의 제자 랍비 다윗 레이케스가 한 번은 몇몇 하시드들에게

그의 양자 체르노빌의 랍비 모텔에 대해,

누가 체르노빌 마을로 가는 길에 그를 만난 사람은 없냐고 물었다.

 

“그대들은 누구냐?”

그들은 대답했다. “우리는 체르노빌의 랍비 모텔의 하시드들입니다.”

 

그는 그들에게 계속 질문을 하였다.

“그대들은 너희 스승을 완전히 믿는냐?”

 

그들은 대답하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감히 그 누구도 자신이 완벽한 믿음을 가졌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겠다.” 그는 말하였다.

“신앙이란, 안식일 저녁식사라네. 종종 밤중까지 이어지는 그 세 번째 식사이지. 그 때 우리는 은총을 말하면서 일어서서 저녁 기도를 드리고 Havdalah를 만들고 동시에 ‘안식일의 호송’을 위해 자리에 앉는다. 지금 우리 모두는 가난하고 땡전 한 푼도 없다. 특히 안식일에. 언젠가 식사가 끝난 후에 거룩한 바알 셈 토브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다윗, mead를 위해 무언가 좀 주게.’ 나는 내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네. 비록 주머니 안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그런데 나는 금화 하나를 꺼내어서 그것을 mead를 위해 그분께 드렸다네.”


출처

바알 셈 토브 이야기, 하시디즘, 신앙이란 안식일 저녁식사라네!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입이 하는대로

 

 

바알 셈이 말하였다 : “나의 영혼이 신과 결합할 때면 나는 나의 입이 하려는 대로 내버려 둔다. 그래야 나의 모든 말이 하늘에 그 뿌리를 두기까지 튀어 오르기 때문이다.”

 


출처

바알 셈 토브 이야기, 하늘로 튀어오르는 기도!!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참스승과 거짓스승

 

 

   바알 셈의 제자들은 배움으로 큰 명성을 지닌 한 사람에 대해 듣게 되었다. 그들 중 몇몇은 그에게 가서 그가 가르치는 바를 알고 싶어 했다.

   스승은 그들이 가도록 허락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먼저 그에게 물었다.

   “우리가 어떻게 그가 진정한 짜딕이라고 알 수 있을까요?”

 

    바알 셈이 대답하였다.

    “그에게 질문해 보아라. 너희가 기도하고 공부하며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을 때 거룩치 못한 생각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라. 만일 그가 너희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너희는 그가 무책임한 사람에 속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이 세상에서 죽을 때까지 드려야 할 예배는 이것들과 같기 때문이다 : 언제나 (time after time) 외부의 것(the extraneous, 부적절하고 부조화로운 것)과 맞서 싸우는 것, 언제나 그것을 들어 올려 신의 이름의 본질에 조화롭게 하는 것.”

 

* 마르틴 부버, 하시디즘 이야기


출처

바알 셈 토브 이야기, 하시디즘, 참스승과 거짓스승, 가서 배워라 그리고 분별해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진동 1

 

 

초승달이 뜬 어느 날 바알 셈은 아침 기도를 드리는 시간에 그의 자리에 서있었다.

이는 시편을 읽기 위해 (경전) 낭송을 하는 설교단으로 갈 때의 그의 습관이었다.

갑자기 그가 떨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크게 떨었다.

사람들은 전에 그가 기도할 때 그렇게 하는 것은 보았지만

그저 그의 몸이 가볍게 진동하는 정도에 불과하였다.

지금은 매우 격렬하게 진동하였다.

낭송자가 읽기를 마치고 바알 셈의 차례가 되어 연이어 그가 책상으로 나아가야 했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격렬하게 몸을 떨고 있었다.

그의 제자 중 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가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 얼굴은 횃불과 같은 불타고 있었고 그의 눈은 넓게 열렸으며 죽은 사람의 눈처럼 응시하고 있었다.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재빨리 다가가 그들의 손으로 그를 모시고 책상으로 인도하였다.

그는 책상 앞에 서서 떨고 있었다.

그는 몸을 떠는 채로 시편을 낭송하고서 카뒤쉬(the Kaddish)에게 말하였으며

그는 여전히 서서 한동안 몸을 떨면서 남아있었다.

사람들은 그의 떨림이 그에게서 사라질 때까지 성서를 읽으며 기다려야 했다.

 

* Martin Buber, the Tales of Hasidim


출처

바알 셈 토브 진동하다, 떨림이 언제까지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공동체의 힘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한 번은 대속죄일이 지난 저녁에 달이 구름 뒤로 숨어버려

바알 셈은 ‘새로운 달의 축복’을 전하기 위해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지금도 그렇고 전에도 종종 그랬듯이 이것이 그의 영혼에 무거운 부담이 되어

그는 자신의 입술의 축복에 달려있는 운명이 너무 크게 평가되고 있다고 느꼈다.

헛되이 그는 흐르는 별빛에 그의 내면의 힘을 집중시켰다.

행여 그것이 그 무거운 짐을 던져버리도록 도와주도록.

그가 누군가를 밖으로 내보낼 때마다 구름이 더욱 낮게 깔릴 정도로 자랐다는 말만 들었다.

 

그러는 동안에 바알 셈의 슬픔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제자들이

그 집의 문 앞에 모여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이는 그날 저녁 그 춤이 바로 짜딕의 제사장적인 의식에 의해 일어나는

그해의 속죄를 기뻐하는 축제적 기쁨을 축하하는 방법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거룩한 기쁨이 점점 더 높이 올라가자

그들은 바알 셈의 다락방에 들어가 계속해서 춤을 추었다.

고양된 행복에 압도되어 그들은 침울하게 가라앉아있는 그를 손으로 붙잡고서

둥근 원 속으로 끌어들였다.

그 순간 누군가 밖에서 소리쳐 외쳤다.

밤이 갑자기 밝아졌다;

이전의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광채를 가진 달이

투명하게 맑은 하늘에 굽이치고 있었다.

 

* Martin Buber, the Tales of Hasidim

출처: 바알 셈 토브 경이로운 이야기, 춤의 원으로 들어가다, 그리고 둥근 달이 뜨다, 우연과 필연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바알 셈 토브의 결혼

 

 


   젊을 때 이스라엘 벤 엘리제르(바알 셈 토브)는 브로디(Brody) 시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작은 마을에서 보조 선생으로 일하였다. 아무도 그에 대해서 별로 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가 가르친 아이들은 배우는데 열성을 다하였고 행복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아버지들도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이윽고 그가 지혜롭다는 풍문이 퍼지고 사람들은 그의 조언을 들으러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다툼이 발생하면 이 젊은 선생은 중재를 요청받았고 그의 일처리는 참으로 훌륭하였다. 그가 지도한 자를 반대하는 사람도 자신의 적대자에 비해 조금도 적지 않은 기쁨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양자는 편안하고 행복하게 각자의 길로 돌아갔다.

 

   그 당시 브로디에는 키토브(Ktov)의 랍비 게르손(Gershon)이 살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 에프라임(Efraim)은 바알 셈이 가르치던 아이들이 소속된 작은 공동체 사람 중의 하나와 법률소송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에프라임은 그의 적대자를 찾아가 두 사람이 함께 브로디에 있는 랍비의 법정으로 가서 그들의 분쟁을 제출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상대방은 젊은 선생의 지혜와 정의감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여 랍비 에프라임이 그에게 그 문제를 맡기는데 동의하게끔 하였다.

 

   그가 젊은 선생의 방으로 들어가 그를 보았을 때 깜짝 놀랐다. 이스라엘의 이마로부터 비취는 곡선모양의 표를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 표는 산파가 새로 태어난 아기를 그에게 보여주었을 때 그의 딸의 작은 이마에 일순간 보였던 - 결코 잊을 수 없는 - 것과 똑같은 것이었다. 그의 시선은 낮게 깔렸고 그의 혀는 마비되었으며 그는 자신의 요구를 조금도 말할 수 없었다. 그가 눈을 다시 들어올렸을 때 그 표식은 사라져 없어졌다. 이스라엘은 유심히 듣고, 질문도 던지고, 또 다시 듣고, 이어서 판결을 선언하였다. 이내 곧 두 사람의 가슴은 평화로워졌다. 이는 그들에게 마치 빛나는 정의 그 자체가 그들의 차이(분쟁) 한 가운데로 광채를 비추는 것처럼 보였다.

 

   후에 랍비 에프라임은 바알 셈에게 찾아가서 그의 딸을 아내로 삼으라고 청하였다. 이스라엘은 두 가지 조건을 내세우면서 동의하였다 : 그들의 합의는 때가 될 때까지 비밀에 부쳐야 하며 계약서를 작성할 때에 그의 학위는 언급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 그는 단지 이스라엘 밴 엘리제르란 이름으로만 호칭되어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그가 이렇게 부연하였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의 딸을 위한 남편으로서 나를 원하는 것이지 나의 지식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그의 원하는 바에 따라 이루어졌다.


   랍비 에프라임이 그의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갑자기 병에 걸려 몇 시간 후에 죽었다. 그의 아들 랍비 게르손 키토버(Gershon Kitover)가 와서 그의 장사를 지냈다. 그의 아버지의 문서 가운데서 그는 결혼 계약서를 발견하고서 그의 여동생이 학벌도 없고 유명한 가문도 아닌 한 남자와 약속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읽게 되었다. 이 낯선 사람의 출신 마을조차 언급되어있지 않았다. 그는 즉시 이 약혼에 대해 듣지 못한 여동생에게 이를 알렸다. 그녀는 단지 이는 아버지의 뜻이므로 이외의 다른 그 어떤 것도 자신에게 올바를 수 없다고 반응하였다.

 

   이스라엘은 자신이 가르쳐야 하는 그해의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그의 학생들의 아버지들은 그가 떠나기를 원치 않았지만 그는 붙잡는 그들을 마다하였다. 그는 관복을 벗고서 짧은 양가죽옷을 굵은 가죽띠로 묶어 입었다. 마치 농부처럼 보였는데 그는 그들의 말과 동작까지 몸에 익혔다. 그리고는 브로디로 가서 랍비 게르손의 집에 찾아갔다. 그는 문에 서서 문간 안쪽에 서 있었다. 이제 막 탈무드의 난해한 구절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을 비교하고 있던 한 학자가 구걸하는 거처럼 보이는 이 방문객에게 동전을 하나 주었다. 그러나 그는 그에게 무언가를 말하였다. 그들은 영접실로 함께 들어갔고 아스라엘은 그 랍비에게 자신은 아내를 데리러왔다고 알렸다. 대단히 놀라면서 게르손은 그의 누이를 불러 그 아버지가 선택해준 사람을 보게 하였다.

 

   그녀가 한 말은 이것이 전부이다. “만일 그분에 이를 명하셨으면 이는 하나님의 계명이다.” 그리고는 결혼식을 위한 준비를 명하였다. 결혼식장으로 가기 전에 바알 셈은 그의 아내에게 말하여 그의 비밀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어떠한 일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한 마디로 발설하지 않기로 약속해야만 했다. 그는 또한 그들에게 엄청난 비참과 수많은 어려움이 예비되어있다r고 말하였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이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할 것이라고만 말하였다.

 

    결혼 이후 랍비 게르손은 날마다 이 무식한 제부(여동생의 남편)에게 토라를 가르치고자 시간을 보내었지만 그에게 가르침의 단 한 단어도 기억하게 하지 못하였다. 마침내 그는 여동생에게 말하였다. “난 너의 남편이 부끄럽다. 네가 그와 이혼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일 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말과 마차를 팔테니 네가 좋은 곳으로 그와 함께 가거라.” 그녀은 그 두 번째 제안이 보다 만족스러웠다.

   그들은 마차를 몰아 카르파티안 산맥에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그녀는 살만한 곳을 발견하였다. 이스라엘은 인근 언덕으로 가서 손수 움막을 짓고 점토를 채취하였다. 한 주에 두 세 번 그녀는 그에게로 가서, 그를 도와 점토를 마차에 싣고 마을로 가서 그것을 팔아 약간의 소액의 돈을 벌었다. 배가 고플 때면 이스라엘은 물을 떠서 작은 구멍에 붓고 가루반죽을 빚어 햇볕에 그것을 말렸다.



* Martin Buber, the Tales of Hasidim

출처: 바알 셈 토브의 결혼 이야기, 아름다운 만남 그리고 역경 그리고 가난한 삶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방문자

 

 


   바알 셈의 제자 중 한 사람은 항상 ‘일곱 목자들’(the Seven Shepherds)이나 그들 중의 한 분이 자신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그 얼굴로 나타낼 수 있었다.

   한번은 초하루날 식사에서 사람들은 그를 보고서 그 목자들 중 하나가 현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후에 그들은 그 일곱 목자 중 누가 함께 오셨냐고 물었다.

   그가 대답했다.

   “내가 빵에 축복을 선포하며 ‘먹는 일’(eating)의 신비를 생각하며 몰입하였다. 그 때 우리의 스승이신 모세께서 - 그에게 평화가 있기를! - 오셔서 나에게 말하셨다. ‘그대를 환영한다. 그대는 내 장인 이드로의 식탁에서 기다릴 그 때에 내가 몰입하였던 바로 그 신비를 그대 마음으로 묵상하였다네.’”


출처: 하시디즘, 바알 셈 토브 제자 이야기, 방문자와의 대화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