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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194

[도가/단전호흡] 수련자의 몽정(夢精) 일반적로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액이 많이 배출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단전에 모인 기운이 완벽하게 기로 변하지 못하고 정으로바뀐 상태에서 물질화된 정액의 모습으로 몸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보통 몽정 등의 현상으로 배출되는데 그 양과 횟수는 대단히 많고 잦다. 그러나 이런 경우마저 몽정을 하지 않게 되면 그 정은 썩어서 오히려 몸을병들게 하ㄴ므로 아까워할 필요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몽정을 하지 않게 되면그 정은 썩어서 오히려 신체의 어느 한 구석에 이상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얼굴빛이 변하고 몸에 항상 음침한 기운이 돌 수도 있다. 공인 물은 썩지만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 것처럼 축기된 기를 운기시키지 않으면 썩게 되고,기가 썩으면 당연히 정도 썩어 병이 생기게 된다. 앞으로 배우게 될 대맥이나.. 2019. 2. 4.
[그리스도교]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다 (루카 5,16) 이는 피정의 본래 의미를 나타냅니다.복잡한 곳을 벗어나 온전히 하느님만을 생각하면서기도하시는 것입니다. 피정은 피세정염.避世精念 의 줄임말입니다. 피세정염은 본래묵상과 기도로 자기를 정화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이때도 다른 요소로 방해 받고 있다면그것이야 말로 안타까운 일이겠지요. 2019. 1. 11.
[카발라] 4계와 4원소. 신성4문자와 4개의 동물 카발라에는 4계가 있다.아칠루트계, 브리아계, 예찌라계, 앗시야계 4계는 4원소에 대응한다. 아칠루트계는 불,브리아계는 물,예찌라계는 공기,앗시야계는 흙에. 그리고 또한 4계는 신성4문자와 연결된다. 아칠루트 브리아 예찌라 앗시야요드 헤 바브 헤YHVH 또한 하이요트 하 코데쉬. 신성한 4동물도 여기에배속이 가능하다. 황소는 흙, 독수리는 공기, 물에는 인간, 불에는 사자이다. 그리고 천사도 붙여볼 수 있다.물에는 수태고지의 가브리엘.불에는 우리엘.공기에는 정의의 미카엘.흙에는 치유의 라파엘이다. 카발라는 점성학과 타로학의 토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점성학과 타로학을 깊이 있게 알기 위해서는카발라 학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카발라가 상징주의 형태를 띠고 있고,서양에서 발전된 상징주의 이기 때문에 동양의 체계.. 2018. 12. 31.
[그리스도교] 크리스마스의 영성 T.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크리스마스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입니다.하지만 예수님께서 태어났다고 축하하고 놀기만 할 일은 아닙니다. 2000년전에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의 마굿간에 나셨지만,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 속에 예수님을 모시고,그 예수님이 태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며,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닮는 사람은예수님을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분은 어떤 분이십니까?가장 대표적이신 분은 마리아이십니다.마리아는 예수님을 모셨고, 그로 인해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습니다. 남자와 여자 가릴 것 없이 그리스도인은 모두예수님을 잉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잉태를 서로 축하하.. 2018. 12. 25.
[불교] 탐진치 수행자의 올바른 기준은 탐진치에 있다. 그 사람의 능력과 권세, 도술이 뛰어나서바람을 마음대로 부리고, 태풍을 부르고, 태양을 맘대로 한다고 해도그것은 수행의 척도가 되지 못한다. 탐진치란, 탐욕, 진에, 우치를 가리킨다. 탐욕은 계속해서 탐내는 마음을 말한다. 탐욕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사람이 탐욕에 빠지면 끝없이 욕망을 추구하다가 결국 그 욕망을만족시키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만다. (예: 도박, 알코올 중독) 진에는 분노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말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잘분노하지 않을지라도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쉽게 분노한다. 또 좋아하는 사람이라도내 마음을 몰라주면 그 마음이 증오로 뒤바뀌기도 한다. 진에는 나와 상대방을모두 파괴하는 무서운 마음이다. (예: 살인, 폭행) 우치는 어리석음을.. 2018. 12. 19.
[그리스도교] 이번주 복음 묵상 루카 4,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루카 4,36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깨어 있어라.기도 하여라. 늘 듣는 말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심지어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말까지 합니다.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건 대체 어떤 걸까요?그만큼 기도에 습관을 들이라는 이야기겠지요. 그 경지는 나아가고 나아가서 진묵대사처럼 가만히 있어도 염주가 굴러가듯이,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묵주가 굴러갈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매 순간을 깨어사는 것은 피곤하고 힘들고 어렵게 느껴집니다.하지만 우리가 혼자서 이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도우심으로, 하느님의 힘으로 이것을 지.. 201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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