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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단상

꿈이야기 - 섬을 사준 이야기

by 하늘의흐름 2017.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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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데 프리칠라

아프리카의 장성한 소녀가 갑자기
꿈에 나왔다.
친구가 돈이 많은 부자인데
그 소녀를 위해 아프리카에 있는
섬을 하나 사주었다.
그리고 그 섬에서 자급자족하며
살라고 하였다.
친구가 가져온 것은 약간의 소금
뿐이었다.

그 섬에는 나와 친구 그렇게
둘이서만 들렸다. 아니 한명이
더 있었던 것도 같고.

맑고 푸른 섬을 보면서
아프리카에 이런 곳이 있다고?

그럼! 그녀가 자급자족하면서
원하는 걸 하며 살게 해줄꺼야.

내 친구는 진정한 기부왕이었다.
그리고 섬을 선물 받은 그녀의 이름은
두테르데 프리칠라 였다.

-------
꿈의 해석

아무래도 자기 전에 돈을 많이 쓰면서
그것과 관련된 상징이 꿈에 나타난 걸로 보인다. 돈을 많이 쓴 것은 충동구매가 아니라 월급받기 전부터 위시리스트를 작성해 두었고 여기에 맞게 구입을 한 까닭이다. 하지만 연말정산으로 돈을 조금 더 받으면서 평소보다 많은 걸 구입했다.
그로인해 돈을 많이 쓰는 친구가 등장했다.
자급자족이 나오는데 이것은 계속 간직하고 있던 꿈이다. 가족이 먹고 살만큼만 농사짓는 소농이 되어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부가적으로 창조적인 노동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로인해 자급자족을 언급했다.
근데 두테르데 프리칠라라는 이름은 생소한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는 것이 희안하다.
친구는 용찬이였던 것 같다.
섬은 푸르고 아름다웠다.
섬 곁에 하얀배-유람선수준-가 있었다.


2017년 2월 25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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