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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동양영성

[불교] 대념처경 2/2

by 하늘의흐름 201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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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념처경(大念處經) (2)

: 새김의 토대의 큰 경(Mahāsatipaṭṭhāna Sutta, DN22) (2)



[제2송출분] (네 가지 거룩한 진리)

24. [세존]“수행승들이여, 또한 세상에서 수행승은 네 가지 거룩한 진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세상에서 수행승은 네 가지 거룩한 진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1)‘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2)‘이것이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3)‘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4)‘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

25. [세존]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란 어떠한 것인가?

태어남도, 늙음도, 병듦도, 죽음도 괴로움이고, 근심, 비탄, 고통, 우울, 절망도 괴로움이고, 사랑하지 않는 것과 만나고, 사랑하는 것과 헤어지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이고, 간략히 말해서 다섯 가지 집착다발이 괴로움이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이다.

1) 수행승들이여, 태어남이란 어떠한 것인가?

낱낱의 뭇삶의 유형에 따라 낱낱의 뭇삶이 출생하고 탄생하고 강생하고 전생하고 모든 존재의 다발들이 나타나고 감역을 얻는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태어남이라고 한다.

2) 수행승들이여, 늙음이란 어떠한 것인가?

낱낱의 뭇삶의 유형에 따라 낱낱의 뭇삶이 늙고 노쇠하고 쇠약해지고 백발이 되고 주름살이 지고 목숨이 줄어들고 감역이 노화되는데,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늙음이라고 한다.

3) 수행승들이여, 죽음이란 어떠한 것인가?

낱낱의 뭇삶의 유형에 따라 낱낱의 뭇삶이 죽고 멸망하고 파괴되고 사멸하고 목숨을 다하고 모든 존재의 다발이 파괴되고 유해가 내던져진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죽음이라고 한다.

4) 수행승들이여, 근심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러저러한 불행을 만나고 이러저러한 괴로운 것에 접촉하면, 걱정하고, 걱정해서 우울에 빠져서, 안으로 걱정하고 안으로 울적해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근심이라고 한다.

5) 수행승들이여, 비탄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러저러한 불행을 만나고 이러저러한 괴로운 것에 접촉하면, 한탄하고 비통해하고, 한탄하고 비통해하여 한탄에 빠지고 비통함에 빠진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비탄이라고 한다.

6) 수행승들이여, 고통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신체적인 고통, 신체적인 불쾌, 신체의 접촉에서 생겨나는 괴롭고 불쾌한 느낌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고통이라고 한다.

7) 수행승들이여, 우울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정신적인 고통, 정신적인 불쾌, 정신적인 접촉에서 생겨나는 괴롭고 불쾌한 느낌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우울이라고 한다.

8) 수행승들이여, 절망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러저러한 불행을 만나고 이러저러한 괴로운 것에 접촉하면, 실망하고 낙담하고 실망에 빠지고 낙담에 빠진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절망이라고 한다.

9) 수행승들이여, 사랑스럽지 않는 것과 만나는 괴로움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원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형상들, 소리들, 냄새들, 맛들, 감촉들, 사실들이 있거나, 또는 불행을 원하는 자들, 불익을 원하는 자들, 불편을 원하는 자들, 불안을 원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과 만나고 교류하고 합류하고 결합하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사랑스럽지 않는 것과 만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10) 수행승들이여, 사랑스러운 것과 헤어지는 괴로움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원하고, 마음에 드는 형상들, 소리들, 냄새들, 맛들, 감촉들, 사실들이 있거나, 또는 행복을 원하는 자들, 이익을 원하는 자들, 편안을 원하는 자들, 안온을 원하는 자들,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 형님, 아우, 친구, 동료, 친척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과 만나지 못하고 교류하지 못하고 합류하지 못하고 결합하지 못하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사랑스러운 것과 헤어지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11) 수행승들이여,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란 어떠한 것인가?

① 수행승들이여, 태어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태어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태어남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② 수행승들이여, 늙을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늙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늙음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③ 수행승들이여, 병들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병들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질병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④ 수행승들이여, 죽을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 ‘오! 우리는 죽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죽음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⑤ 수행승들이여, 근심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근심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근심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⑥ 수행승들이여, 비탄해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비탄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비탄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⑦ 수행승들이여,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고통스러워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고통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⑧ 수행승들이여, 우울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우울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우울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⑨ 수행승들이여, 절망할 수밖에 없는 뭇삶들에게‘오! 우리는 절망하지 말아야지! 오! 우리는 절망을 만나지 말기를!’이라는 바램이 생겨나지만, 그것을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라고 한다.

 

12) 수행승들이여, 간략히 말한 다섯 가지 집착다발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물질의 집착다발, 느낌의 집착다발, 지각의 집착다발, 형성의 집착다발, 의식의 집착다발이 있는데, 간략히 말해서 이러한 다섯 가지 집착다발을 괴로움이라고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이다.”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

26. [세존]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란 어떠한 것인가? 그것은 바로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향락과 탐욕을 수반하며 여기저기에서 환희하는 갈애 곧,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갈애는 어디서 일어나 어디에 안주하는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 있다면,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시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청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후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미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촉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정신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시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청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후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미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촉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정신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시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청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후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미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촉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정신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시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청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후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미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촉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정신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1) 형상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2) 소리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3) 냄새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4) 맛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5) 감촉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6) 사실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일어나 그곳에서 안착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라고 부른다.”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

27. [세존]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란 어떠한 것인가? 갈애가 남김없이 사라지고 소멸되고 포기되고 방기되면, 집착 없이 해탈한다.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갈애는 어디에서 끊어지고 어디에서 소멸하는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 있다면,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시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청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후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미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촉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정신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시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청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후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미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촉각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정신의식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시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청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후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미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촉각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정신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시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청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후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미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촉각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정신접촉에서 생겨난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지각은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의도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갈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사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1) 형상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2) 소리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3) 냄새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4) 맛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5) 감촉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6) 사실에 대한 숙고는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것, 즐거운 것이므로, 갈애는 그곳에서 끊어져 그곳에서 소멸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라고 부른다.”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거룩한 진리)

28. [세존]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거룩한 진리란 어떠한 것인가?

그것은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니, 곧, 올바른 견해, 올바른 사유, 올바른 언어,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정진, 올바른 새김, 올바른 집중이다.

1)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견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① 괴로움에 대하여 알고 ② 괴로움의 발생에 대하여 알고 ③ 괴로움의 소멸에 대하여 알고 ④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에 대하여 알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견해라고 한다.

2)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사유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① 욕망을 여읜 사유 ② 분노를 여읜 사유 ③ 폭력을 여읜 사유를 하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사유라고 한다.

3)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언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① 거짓말을 하지 않고 ② 이간질을 하지 않고 ③ 욕지거리를 하지 않고 ④ 꾸며대는 말을 하지 않으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언어라고 한다.

4)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행위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① 살아있는 생명을 해치지 않고 ② 주지 않은 것을 빼앗지 않고 ③ 순결하지 못한 삶을 살지 않는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행위라고 한다.

5)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생활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고귀한 제자가 ① 잘못된 생계를 버리고 ② 올바른 생계로 생활을 유지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생활이라고 한다.

6)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정진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이

① 아직 생겨나지 않은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은 생겨나지 않도록, 의욕을 일으켜 정진하고 정근하고 마음을 책려하고 노력하고,

② 이미 생겨난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은 버리도록, 의욕을 일으켜 정진하고 정근하고 마음을 책려하고 노력하고,

③ 아직 일어나지 않은 건전한 상태를 일으키기 위하여 의욕을 일으키고 정진하고 정근하고 마음을 책려하고 노력하고,

④ 이미 생겨난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여 잊어버리지 않고 증가시키고 확대시키고 계발시키고 충만하도록, 의욕을 일으켜 정진하고 정근하고 마음을 책려하고 노력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정진이라고 한다.

7)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새김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이

①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몸에 대하여 몸을 관찰하고

②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느낌에 대하여 느낌을 관찰하고

③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마음에 대하여 마음을 관찰하고

④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고 새김을 확립하여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며, 사실에 대하여 사실을 관찰한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새김이라고 한다.

8) 수행승들이여, 올바른 집중이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이

①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여의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에서 떠난 뒤, 사유와 숙고를 갖추고 멀리 여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첫 번째 선정에 들고

② 사유와 숙고가 멈추어진 뒤, 내적인 평온과 마음의 통일을 이루고, 사유와 숙고를 여의고,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두 번째 선정에 들고

③ 희열이 사라진 뒤,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올바른 알아차림을 갖추며 신체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고귀한 님들이‘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세 번째 선정에 들고

④ 행복도 고통도 버려지고, 기쁨도 근심도 사라진 뒤, 괴로움도 없고 즐거움도 없는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청정한 네 번째 선정에 든다면,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집중이라고 한다.”

 

29. 이와 같이 그는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사실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사실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사실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사실이 있다.’라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네 가지 거룩한 진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30.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칠 년 동안 이와 같이 닦으면, 지금 여기에서의 궁극적인 앎이나, 집착의 흔적이 남아 있다면 돌아오지 않는 경지라는 두 가지 열매 가운데 하나의 열매가 기대된다.

수행승들이여, 칠 년 동안이 아니더라도,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육 년, 오 년, 사 년, 삼 년, 이 년, 일 년 동안만이라도 이와 같이 닦으면, 아니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칠 개월 동안만이라도 이와 같이 닦으면, 지금 여기에서의 궁극적인 앎이나 집착의 흔적이 남아 있다면 돌아오지 않는 경지라는 두 가지 열매 가운데 하나의 열매가 기대된다.

수행승들이여, 칠 개월 동안까지 못하더라도,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육 개월, 오 개월, 사 개월, 삼 개월, 이 개월, 일 개월, 반 달 동안만이라도 이와 같이 닦으면, 아니 수행승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새김의 토대를 칠일 동안만이라도 이와 같이 닦는다면, 지금 여기에서의 궁극적인 앎이나 집착의 흔적이 남아 있다면 돌아오지 않는 경지라는 두 가지 열매 가운데 하나의 열매가 기대된다.”

 

(결론)

31. [세존] “이것과 관련해서‘수행승들이여, 뭇삶을 청정하게 하고, 슬픔과 비탄을 뛰어넘게 하고, 고통과 근심을 소멸하게 하고, 바른 방도를 얻게 하고, 열반을 실현시키는 하나의 길이 있으니, 곧 네 가지 새김의 토대이다.’라고 말한 것은 이것에 근거해서 설한 것이다.”

 

32. 이와 같이 세존께서 말씀하시자, 그 수행승들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에 만족하며 기뻐했다.

 

새김의 토대의 큰 경이 끝났다.


출처: 대념처경(大念處經) (2): 새김의 토대의 큰 경(Mahāsatipaṭṭhāna Sutta, DN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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