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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동양영성

[풍수지리] 풍수지리의 개요

by 하늘의흐름 2017.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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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의 개요


조선시대에는 잡과라고 하여 지관을 선발하는

시험이 있었습니다.


잡과는 풍수에 관련된 것으로 

교재도 역시 풍수지리서들이었습니다.


잡과에서 쓰인 교재는 『청오경』·『금낭경(장서)』·『지리신법(호순신)』·『명산론』·『감룡경』·『의룡경』·『착맥부』·『동림조담』·『지리문정』·『탁옥부』 등이 있습니다.


사실 풍수사상은 중국에서 주나라시대 때에 이미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최소 삼국시대 때부터 있었습니다.

삼국유사를 보면 좋은 집터를 얻기 위해 꾀를 쓴 내용이 나오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후삼국시대~고려시대에 와서 활발하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풍조가 조선시대에까지 내려온 것이죠. 

그래서 잡과와 같은 과목이 생겨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예전에 중시되던 음택풍수(묘지자리)는 사실 의미가 많이 퇴색했습니다.

납골당도 많이들 사용하고, 사람은 많은데 묘지로 쓸 부지도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음택풍수가 아니라 양택풍수(집자리)에 더 초점을 맞춰서 풍수지리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양택풍수에서는 집안의 기물들의 배치. 방의 배치. 그리고 방향등을 중요시 여깁니다.

특히 양택삼요라고 하여 대문, 안방, 주방을 중요하게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집안에 거주하는 사람이 건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참고

풍수지리-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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