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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서양영성

[하시디즘] 신앙이란 안식일 저녁식사라네!

by 하늘의흐름 201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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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스승을 완전히 믿느냐

 

 

바알 셈 토브의 제자 랍비 다윗 레이케스가 한 번은 몇몇 하시드들에게

그의 양자 체르노빌의 랍비 모텔에 대해,

누가 체르노빌 마을로 가는 길에 그를 만난 사람은 없냐고 물었다.

 

“그대들은 누구냐?”

그들은 대답했다. “우리는 체르노빌의 랍비 모텔의 하시드들입니다.”

 

그는 그들에게 계속 질문을 하였다.

“그대들은 너희 스승을 완전히 믿는냐?”

 

그들은 대답하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감히 그 누구도 자신이 완벽한 믿음을 가졌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겠다.” 그는 말하였다.

“신앙이란, 안식일 저녁식사라네. 종종 밤중까지 이어지는 그 세 번째 식사이지. 그 때 우리는 은총을 말하면서 일어서서 저녁 기도를 드리고 Havdalah를 만들고 동시에 ‘안식일의 호송’을 위해 자리에 앉는다. 지금 우리 모두는 가난하고 땡전 한 푼도 없다. 특히 안식일에. 언젠가 식사가 끝난 후에 거룩한 바알 셈 토브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다윗, mead를 위해 무언가 좀 주게.’ 나는 내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네. 비록 주머니 안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그런데 나는 금화 하나를 꺼내어서 그것을 mead를 위해 그분께 드렸다네.”


출처

바알 셈 토브 이야기, 하시디즘, 신앙이란 안식일 저녁식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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