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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섭생

[한의학] 신형장부론(身形臟腑論)

by 하늘의흐름 2018.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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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장부론(身形臟腑論)

인간과 우주를 비긴 대목은 인간은 우주에서 가장 영귀한 존재로보며

인간의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닮은 것이요 발이 모난 것은 땅을

닮은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 사계절이 있듯이 인간에게는

사지가 있고 한르에 오행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오장이 있으며,

하늘에 육극(천지동서남북)이 있듯이 인간에게는 

육부(대장 소장 위 담 방광 삼초)가 있다.

 또 하늘에 구성이 존재하듯 인간에게는 구규가 있고

하늘에 십이시가 있듯 인간의 몸안에는 십이경맥이

뻗쳤으며 하늘에 이십사절기가 있듯이 인간에게는

이십사유가 있고 하늘이 삼백육십오도 이듯이

인간에게도 삼백육십다섯 골절이 있다등이고.

- <소설 동의보감 상>155~1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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