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
[에세이] 수호천사 - 류시화
하늘의흐름
2016. 5. 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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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씨가 번역한 수호천사.
상당히 마음에 깊은 감명과 공명을 주었던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감도가 깊어지고,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저자는 일반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천사를 보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여러가지 수난을 겪는다.
저자에게 정신지체아라는 딱지가 붙은 것도 그러하다.
근데 정신지체아가 책을 저술 할 수 있을까?
이렇듯 말도 안되는 편견에 희생당한 사람 중 한 명이 이었던
로나는 천사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세상에 알려달라고
부탁할 때까지 함구하고 있었다.
이제 천사들의 메시지를 알릴 때가 되었고, 그것을 위해 이 책을 세상에
선사했다.
수호천사는 실제하며 그대와 항상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또한 사람이 죽게되면 가게 되는 천국이 존재하며, 지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하겠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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