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단상
[국사] 최인호의 역사추적 역사탐험 4부작 - 4부 미완의 왕국
하늘의흐름
2017. 7. 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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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한국관 방문
가야의 유물들
하제씨 - 가야에서 온 도래인들, 흙의 스승
스모 - 씨름문화의 전승
스모의 아버지 - 가야사람 스진
하제노사토역(간이역)
응신릉이 있는 곳
(응신은 인덕왕의 아버지.
응신을 기점으로 일본의 문화가 바뀌었다.
이 시기에 기마유물이 최초로 출토되었다.
뜬금없이 이때부터 새로운 유형의 유물이
출토되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를
일본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하였다.)
천만궁의 수라
수라는 하제씨가 사용한 도구라고 한다.
근데 그 발음이 수레와 유사하다.
실제로도 수레로 사용된 걸로 보인다.
응신릉이나 인덕릉 같이 커다란 고분을 축조하려면
그 기술력이 상당해야 하는데,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 당시에 일본에서 하제씨 밖에 없었다.
우미신사 - 응신탄강지
탄생지가 아니라 탄강했다고 신격화 되어있다.
이 역시 외부에서 왔다는 것을 포장해놓은 말로 보인다.
다케하라고분-일본의 국가유적-에는
배에 말을 태우고 건너온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응신은 오사카에 상륙해서
동쪽으로 전진한다.
(이를 일본서기에서는 신무 동정이라고 묘사해 놓았다.)
오사카에 상륙한 응신은 가와치 왕조를
세웠다. 이 왕조는 약 150년간 지속되다가
가야가 완전히 멸망하면서 그 세력을 감추게 되었다.
이후 백제문명으로 그 주도권이 넘어갔고,
일본의 역사도 아스카 시대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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