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자연적

말씀과 기도

by 하늘의흐름 2017. 11. 12.
반응형

말씀에 대하여 온전히 아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말씀과 함께 합니다.

말씀을 받았으면 청하여라. 무엇이든 이루어주겠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께 청을 드리고 병이 낫는 것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리적으로

가지 않아도, "믿는 마음"이 그 사람의 소원을

이루게 만들어 줍니다.

 

말씀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은 기도로 되어 있습니다.

기도는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말씀을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하여

체력을 기르듯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짙어지고 깊어졌을 때

마음에서 강처럼 흘러내릴 때에

우리들은 비로소 정말로 기도하고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사람은 느낌으로 겪어보지 않으면

믿지 못합니다. 그것은 당연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래서 믿음 또한 성령의 은사라고 합니다.

성령은 하늘에서 오지 땅에서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도 오고, 땅에서도 오고,

사람에게서도 옵니다.

 

말씀은 곧 기도입니다. 기도는 곧 성령입니다.

기도로 곧 성령을 청하면 곧 응답하십니다.

성령은 말씀을 저희에게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주셨습니다.


2011.09.11 11:31

반응형

'청자연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작시] - 보물  (0) 2018.08.12
꽃잎  (0) 2018.05.19
하얀종이  (0) 2018.05.11
당신에게 쓰는 짧은 편지  (0) 2018.04.30
가을 나뭇잎  (0) 2017.11.06
가을  (0) 2017.09.07
여백  (0) 2017.08.24
천류명상  (0) 2017.07.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