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노[惡意]를 없애는 6 가지 방법
①자관(慈觀)을 닦을 것.
(慈相의 획득; mettānimittassa uggaho)
②자관(慈觀)에 전념 할 것.
(慈觀 수행에의 노력; mettābhāvanānuyogo)
③업은 자신의 것임을 생각할 것.
(자신이 지은 업의 자성을 관찰; kammassakatāpaccavekkhaṇā)
④자관의 좋은 점과 분노의 해로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것.
(관찰을 많이 닦을 것; paṭisaṅkhānabahulīkatā)
⑤분노를 잘 다스리는 좋은 벗을 가까이 할 것.
(선지식; kalyāṇa-mittatā)
⑥자관의 이로움과 분노의 불이익에 대한 말을 할 것.
(적절한 말; sappāyakathā)
자관이란 자비를 말함.
자비심을 키우고 거기에 전념하며,
업은 자신이 키운 것임을 분명히 알 것.
자비의 좋은 점과 분노의 해로움에 대해서 깊이 생각 할 것.
분노를 잘 다스리는 선지식을 가까이 벗할 것.
자비의 이로움과 분노의 불이익에 대한 말을 할 것.
분노는 사람의 감정을 마비시키고,
파괴시키며, 미치게 만듭니다.
그것은 아주 독한 술과 같습니다.
때때로 분노는 필요할 수 있지요.
그것은 진리를 펼치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우리는 불필요하게
분노하고 너무 과하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노를 삭히지 못해
폭식과 폭음으로 자기 자신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정도가 아니지요.
자멸의 길이 될 뿐입니다.
자각의 길을 걸읍시다!
그것은 번뇌의 화살을 뽑고,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리는 일입니다.
자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숫타니파타의 자애경(자비경) 파트를 읽기를 권합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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