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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회

재입북자, 월북, 탈북

by 하늘의흐름 201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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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유일한 세계의 분단국가.



여기에서 알아야 될 것이

월북자, 탈북자라는 것이다.


월북자는 남한에서 북한으로 간 사람들을 말한다. 주로 우리나라가 못살고, 북한이 잘사던 시기에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70~80년대)


탈북자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온 사람들을 말한다.


재탈북자라는 케이스가 있다. 남한으로 탈북했다가,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경우다.

이런 경우가 전에도 있었다.

박인숙씨다.

하지만 북한에서 탈북을 막는 연설을 하다가 다시 2006년에 남한으로 재입국했다.


이번 임지현씨 건도 재탈북자에 해당한다. 임지현씨는 부모님이 북한에 있다.

이전 케이스에 비춰보자면 부모님을 데리고 다시 남한으로 재입국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북한의 감시가 심하기 때문에 쉽진 않을 전망이다.


그리고 월북자에 대해서 알아보면 상당히 놀라운 것을 알게 된다.

천도교 교령의 경우 2명(최덕신, 오익제)이나 월북했다.

한명은 김일성의 스승이었던 사람의 아들이었다.

최덕신은 김일성이 다니던 만주의 화성의숙 교장이었던 최동오의 아들이다. (최덕신-위키백과)

한명은 어떤 이유인지 애매하다.



참고


박인숙씨, '탈북후 재입북' - 뉴포커스

아버지 찾아 남으로, 아들 구하려 다시 북으로 (119)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단독]생활고로 월북 시도 30대 구속…'페트병'에 몸싣고 서해상 헤엄쳐 - 중앙일보

97년 대선 때 월북 … 북풍 논란 부른 오익제 전 천도교령 사망 - 경향신문

월북한 최덕신의 '이념 곡예' 40년 공개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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