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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서양영성

[천주교] 위령성월기도(11월, 시편 130)

by 하늘의흐름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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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0(129)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주님, 제 소리를 들어 주소서.
애원하는 제 소리에 당신 귀를 기울이소서.

○주님, 당신이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당신은 용서하는 분이시니
사람들이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바로 그분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리라.

┼기도합시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믿는 이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주님을 섬기던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이 바라던 영원한 행복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성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교우들은 연옥에 있는 이들에게
양도할 수 있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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