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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디즘17

[하시디즘] 모든 것은 변화한다 세계 세계는 물레이며, 모든 것은 돌고 변한다.즉 인간은 천사가 되고, 천사는 인간이 되며,머리는 발이 되고, 발은 머리가 된다.따라서 모든 것은 돌고 돌며 변하고,이것은 저것이 되고, 저것은 이것이 되며,최고가 최하가 되고, 최하가 최고가 된다.왜냐하면 근본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이고,구원은 상황의 변화와 되풀이에 있기 때문이다. - 中, 마르틴부버 저,143p 2018. 5. 2.
[하시디즘] 길 길 하느님을 섬기기 위해 어떤 길을 택해야 할 것인지를사람들에게 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하느님을 섬기는 한 가지 방법은 가르침에 의해서이고,다른 방법은 기도에 의해서이며,또 다른 방법은 단식에 의해서이고,그 이외에 또 다른 방법은 식사에 의해서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마음이 어떤 길을 이끄는지를 주의 깊게관찰하고, 그 다음에 온 힘을 다해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 -,마르틴 부버, 112p * 묵상마르틴 부버는 여기서가르침, 기도, 단식, 식사라는 수행법을 제시한다. 가르침을 가장 먼저 언급한 걸로 보아서, 가르침이 하느님께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이며, 그 다음이 기도, 단식, 식사이다. 수행의 방식이 다르지 이러한 수행 일체가 모두 하느님께인도하는 길이다.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 2018. 5. 2.
[하시디즘] 들어갈 틈이 없네 들어갈 틈이 없네 어느 날 바알 셈 토브는 회당에 갔다. 그는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려 하면서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발을 들여 놓을 수가 없다.집안이 가르침과 기도로 가득 차 있다." 이 말에 동행자들은 놀랐다.이것은 커다란 칭찬으로 들렸기 때문이다.그러자 바알 셈 토브는 자신의 본심을 말하였다. "참된 헌신 없이, 사랑과 연민도 없이, 사람들이 겉으로만 지껄이는 말은하늘로 올라갈 날개가 없어서 벽 사이에 남아 있고 마룻바닥에 감추어져 있다.썩은 나뭇잎이 차곡차곡 쌓여 썩은 것이 집을 덮고 있는 것 같아서내가 들어갈 틈이 없다." 출처 : 원문 출처는 확인할 수 없음, 우타 님의 칼럼글에서 퍼 옴 http://blog.naver.com/taucross, 약간 수정[출처] 바알 셈 토브의 일갈, .. 2017. 4. 22.
[하시디즘] 스승도 춤을 추다 스승도 춤을 추다 어느 ‘시므핫 토라’ 축일 저녁에 바알 셈 자신이 그의 회중들과 함께 춤을 추었다.그는 손에 토라 두루마리를 들고서 춤을 추었다.그리고는 그 두루마리를 옆에 내려두고 그것이 없이 춤을 추었다.그 순간 그의 몸짓을 익숙하게 알아차리는 제자 하나가 동료들에게 말하였다. “이제 우리 스승이 보이는 차원의 가르침은 내려놓고, 자신에게 영적인 가르침을 취하셨어.” * 역자 주 : 하시드의 춤은 단지 댄스가 아니라 영적 엑스터시요, 황홀경 가운데 이루어지는 만남과 연대이며, 불꽃들의 타오름이다. * 출처 : Martin Buber, Tales of the Hasidim[출처] 바알 셈 토브 춤을 추다, 춤, 이제 우리 스승이 |작성자 빛마음 참고바알 셈 토브 춤을 추다, 춤, 이제 우리 스승이 2017. 4. 22.
[하시디즘] 신앙이란 안식일 저녁식사라네! 너희가 스승을 완전히 믿느냐 바알 셈 토브의 제자 랍비 다윗 레이케스가 한 번은 몇몇 하시드들에게그의 양자 체르노빌의 랍비 모텔에 대해,누가 체르노빌 마을로 가는 길에 그를 만난 사람은 없냐고 물었다. “그대들은 누구냐?”그들은 대답했다. “우리는 체르노빌의 랍비 모텔의 하시드들입니다.” 그는 그들에게 계속 질문을 하였다.“그대들은 너희 스승을 완전히 믿는냐?” 그들은 대답하지 못하였다.왜냐하면 감히 그 누구도 자신이 완벽한 믿음을 가졌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겠다.” 그는 말하였다.“신앙이란, 안식일 저녁식사라네. 종종 밤중까지 이어지는 그 세 번째 식사이지. 그 때 우리는 은총을 말하면서 일어서서 저녁 기도를 드리고 Havdalah를 만들고 동시에 ‘안식일의 호송’.. 201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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