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의 쟁기로 새 문명의 밭을 갈다 2 : 심소장편 - 표상수 지음/만국활계남조선 |
심소장은 화기를 뜻한다.
화기는 쓴맛을 뜻한다.
대표적인 쓴맛은 술, 커피등이 있다.
쓴맛은 심소장을 영양한다.
오계맥의 상(像)
현맥 |
구맥 |
구삼맥 |
홍맥 |
모맥 |
석맥 |
弦 |
鉤 |
鉤三) |
洪 |
毛 |
石 |
금극목 |
수극화 |
불균형 |
목극토 |
화극금 |
토극수 |
가늘고 길고 미끄럽고 긴장감 있고 팽팽하다 |
연하고 말랑말랑하고 꼭꼭 찌르고 터질것 같다 |
가늘고 길고 연하고 말랑말랑하고 꼭꼭꼭 찌른 다 |
굵고 넓고 짧고 완만하고 부드럽다 |
굵고 넓고 짧고 솜과 같이 확 퍼졌다 |
미끄럽고 단단하고 걸쭉하고 바둑돌같다 |
심장의 모혈은 거궐인데 명치끝있죠?
명치 끝을 때리면 죽기도 했는데, 거기가 심장의 모혈이에요.
거기를 눌렀는데 아프다면 쓴맛을 먹어야 됩니다.
그리고 소장의 모혈은 배꼽의 관원이라는 곳입니다.
흔히 하단전이라고 하는 거기가 관원입니다.
그래서 단전호흡을 하면 하단전이 따끈따끈해집니다. -156p
자기의 혈압을 알아보려면, 낮은 수치와 높은 수치를 뽑아서
먼저 낮은 수치를 2로 나눕니다. 예를들어 90에 135라고 하면
무조건 낮은 값 90을 2로 나눠요. 그러면 45가 나오죠?
그다음, 큰 놈이 135라면 그것을 얻어진 값 45로 나눕니다.
그러면 몇이 나오죠? 2대 3이 나오잖아요., 낮은 수치를 2로
나눈 후 얻어진 값으로 높은 수치를 나눌 때 나오는 비율을
따지는 겁니다. 그게 2대 3이면 정상인데 예를 들어 큰 수치가
165라고 하면 그건 음양의 균형이 안 맞는 거에요.
모든 병은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온다고 했습니다. - 171p
피부도 크게 음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건성 피부가 있고 습성 피부가 있어요. 그래서 모든 피부병도
건성과 습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습성이 뭐냐 하면
진물이 나는 것 있죠? 발진 된다든지, 피부 색깔이 벌겋게 되고
하는 것. 이런 말은 영어로는 표현을 못해요. '빨갛게'가 아니라
'버얼겋게' 입니다. 이것을 습성이라고 하고, 말라서
각질, 비듬 같은게 막 떨어지는 피부병을 건성이라고 해요.
습성이 된 걸 긁으면 살이 까맣게 되면서 두꺼워지죠.
아토피 걸린 애들 무릎 뒤, 팔꿈치, 손목 같은 접힌 데를
보면 대개 그런 모습이에요. 그러다가 이게 찢어지기도 해요.
그걸 '꾸덕꾸덕 해졌다'라고 말합니다. 피부가 딱딱해진 게 아니고
꾸덕꾸덕 해진거죠. - 189p
십전대보차 -> 보기제 -> 인영맥을 키운다.
사물차, 쌍화차 -> 보혈제 -> 촌구맥을 키운다.
팔물차 -> 보중제(중간 성격)
-239p
제가 지금 설명 드린 대로하면 열명이면 여덟 명 정도는 돼요,
숨쉬기도 쉽고 열을 만들기도 쉬워요. 그래서 추울 때 저렇게
숨을 쉬면 열이 금방 만들어지게 됩니다. -270p
-> 들숨은 신장이 담당하고, 날숨은 심장이 담당한다.
설득방법은 칭찬하고,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화형들은 더 잘하게 돼요. 그런데 모든 사람을 칭찬을
해야 되느냐? 아닙니다. 수형들은 칭찬을 하면 게겨요.
수형들은 겁을 줘야 무서워서 잘 따릅니다. '너 그거 안 하면
인간 노릇 못한다. 너 그거 안하면 니가 원하는 것 하나도
안 해줘' 하는 식으로 겁을 주면 잘 합니다. 금형들은 창찬하면
쪽팔린다고 그래요. (웃음) 너 잘한다고 하면 '아이 쑥스럽게,
뭘 그래요' 그럽니다. 그러면 금형들을 설득할 때는 어떻게 하면
되느냐? 명분을 줘야 돼요. 니가 그 일을 해내면 다른 사람이
좋아진다' 이런 식으로. 그러면 대장 기질이 있어서 '아, 내가 하면
다른 사람이 좋아진다고 하니 내가 해야지' 하면서 목숨을 걸고
합니다. - 294p
숨이 나갈 때는 뭐가 주관해요? 심장이라고 했죠. 그러니 쓴맛을
먹어줘야 되겠죠. 낼숨은 심장의 힘으로, 들숨은 콩팥의 힘으로.
숨을 쉬는데, 소리를 들어보면 숨이 들어갈 때 소리가 나는지,
나갈 때 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296p
-> 구맥일 경우, 구맥은 심장과 소장이 약해진 것이다.
이때 만일 촌구가 크면 심장이 병들었고,
인영이 크면 소장이 병들었다고 볼 수 있다.
촌구가 클 경우엔 상체운동과 낼숨을 더 많이 해서 조절한다.
침, 뜸은 사법이다. 큰 맥을 작게 한다.
음식과 약은 보법이다. 작은 맥을 크게 한다. - 329p
강의를 3분의 2정도 들으면 맥을 어떻게 조절해야 되는지
스스로 처방을 내릴 수 있게 되거든요. 허실에 대한 처방,
한열에 대한 처방, 음양에 대한 처방, 오행에 대한 처방을
다 전수해 드릴 겁니다.
그걸 따져서 하면 탈이 날 수가 없죠.
- 345p
임무 수행능력, 실천력은 임맥에서 나오고
그것을 감독하고, 통제하고, 격려하는 힘은 독맥에서 나옵니다. - 372p
침을 사용해서 병을 고치고 싶다면, 우리는 그 사람의 맥에 따라
황제내경침법과 구궁팔괘침법 그리고 사관침법과 MT보법을
자유자재로 처방해서 쓰면 그 자리에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80p
영지차와 커피는 보기성이 있어서 인영맥을 커지게 하는데,
인영이 큰 사람이 커피를 너무 많이... - 400p
-> 보기제는 인영맥을 키우고, 보혈제는 촌구맥을 키운다.
* 육장육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오행체조의 개발이 필요하다.
* 맥박에 따른 인간의 수명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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