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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단상

반짝

by 하늘의흐름 2017.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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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부처는 고행을 그만두고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반짝이는 별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예수가 태어날 때는

별이 떠올라

동방박사를

이끌어주었다.


별은 염원을 싣고

빛난다.


메시아를 바라는 기도가

별이 되었고


깨달음을 향한 열망이

별이 되었다.


-2017년 01월 11일 19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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