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의 카발라 공부중..

최근 카발라라는 매력적인 학문 체계를 발견했고,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다.

옴람 아이반호프 카발라의 체계를 기초로 공부하고 있는데,

카발라 역시 음양오행처럼, 내용이 함축적이며

파생되는 개념이 풍부하다.

음양오행과 카발라는 영적학문체계의 두 기둥이라고

봐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깊은 맛을 본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가장 기초는 비나의 50문을 익히는 것이다.

신의 이름과 뜻. 

세피로트의 이름과 뜻.

대천사의 이름과 뜻.

천사단의 이름과 뜻.

물질의 이름과 뜻.

그것을 익히고 나면 그것들을 기초로 다음 파생물들을

공부할 수 있게 된다.

4원소와 4계.

32경로.

연금술, 점성술, 타로.등등..

어떤 것이든 그렇지만

기초가 되는 기준점을 잘 잡으면

나머지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