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70 [아유르베다] 이다(음)와 핑갈라(양)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이 한의학이듯이아유르베다는 인도의 전통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만물을 알려면 인간을 알라는 금언이 있다.즉 인간은 소우주이고, 세상은 대우주인데, 이것이 서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를테면 사람의 눈이 두개이듯이 하늘의 빛물체는 태양과 달이다.이때 오른눈을 태양(태양신 라의 눈), 왼눈을 달(치유와 달의 신 토트의 눈)이라고 칭한다. 우주와 인간을 이렇게 연결하는 것은 고대인들의 특성 중 하나이다.음양오행을 열어보던, 연금술을 열어보던, 다른 것을 열어보던거기엔 일종의 대응표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기계적으로 대응표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맥락적으로 글을 해석해야 본래의 의미에 정확하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다. 나디(Nadis)는 경락이라고 볼 수 있다.프라나는 기라고 볼 수.. 2016. 11. 18. [하시디즘] 기도의 위력 기도의 위력 ❧ 유대인들 사이에서 위대한 랍비로 추앙을 받던 바알 셈 토브는 유대인들이 위협을 당하는 불행한 일이 닥칠 때마다숲 속에 있는 한 장소에서 내면에 불꽃을 피운 채 기도에 열중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적이 일어나 유대인들에게 닥친 불행한 일들이 해결되었습니다. 나중에 그의 제자 랍비 메즈리츠 역시 똑같은 이유로 기도하기 위해서 숲 속의 그 장소를 찾아가곤 했습니다. 메즈리츠는 자신의 스승과 마찬가지로 그 곳에서 이렇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주의 주인이시여 들으소서 저는 내면에 불꽃을 피우는 법을 모르지만 ,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자 역시 예전처럼 기적이 일어나서 불행한 일들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훨씬 뒤에 사소브 출신의 랍비 모세 라이브도 유대 민족.. 2016. 11. 18. [경제] 대한민국 상위 1% 부자들이 사용하는 변액보험 관리의 성공법칙 대한민국 상위 1% 부자들이 사용하는 변액보험 관리의 성공법칙 - 김병기 지음/마니라인교육투자연구소 변액보험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읽어본 책이다. 다른 책에서 했던 말과 비슷한 말을 하지만 여기서는 변액보험에서의 연금, 비과세 부분을 강조한다. 사회적 보장 기능을 가지고 있는 변액보험은 비과세에 해당하지만 적립식펀드는 사회적 보장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 과세에 해당한다. 그래서 적립식펀드의 수익이 더 높아도 세금을 떼어내고나면 얼마남지 않는다. 반면 변액보험의 수익은 과세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적인 제태크의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도 파는 시점과 사는 시점을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상승장일 때는 팔고, 하락장에는 구입하라.. .. 2016. 11. 17. [경제] 변액보험과 적립식펀드로 고수익 올리기 변액보험과 적립식 펀드로 고수익 올리기 - 김동범 지음/중앙경제평론사 이 책에서는 상품별로 수익률을 비교하면서변액보험은 13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해야 비로소 수익이 높아지고,적립식펀드는 중장기(3~5년)정도로 투자할 때에 효율적이며,은행예금은 단기로 투자할 때에 효율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보험을 가입하는 것, 주식에 투자하는 것등은기대하는 수익률이 있기 때문인데, 이 수익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높아야 비로소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수익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으면, 돈이 모이는 것처럼 보이지만실제로 그 돈은 예전보다 가치가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최근 2년간 물가상승률은 1.3%였다. 때문에 수익률에 치명타를 주지는 않고 있다. 주변에서 권유도 많이 하는 상품이기도 하고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기도.. 2016. 11. 17. [수행자/한국] 수덕사 방장 혜암현문스님 혜암스님은 조선조 5백년 역사의 막이 서서히 내려지던 1885년 12월 1일 황해도 백천군 해월면 해암리에서 최사홍(崔四弘)과 전주 이(李)씨의 3대 독자로 태어났다. 속명은 순천(順天). 11세 때인 1895년 부친상을 당해 이듬해 출가(出家)를 결행, 경기도 양주군 수락산 흥국사(興國寺)에서 삭발한 이래 줄곧 수행에 전념해왔다. 16세 때인 1900년 이보암(李保庵)스님을 은사로, 표금운(表錦雲)스님을 계사(戒師)로 득도하고, 27세 때인 1911년 서해담(徐海曇)스님을 계사로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뒤 성월(性月)스님 회상(會上)에서 정진하며 화두(話頭)를 간택받았다. 그 뒤 만공(滿空), 혜월(彗月), 용성(龍城)스님 등 당시 선지식들을 모시고 용맹정진, 근 6년의 운수행각(雲水行脚)과 좌선(坐禪.. 2016. 11. 15. 그대가 사랑하는 순간들 그대가 사랑하는 순간들. 그대라고 이름 지었지만, 그것은 곧 나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내가 사랑하는 순간들 입니다. 퇴근길에 고요한 하늘에 별들이 빛나고, 나무와 나무 사이로 바람이 흘러갑니다. 바람과 나무가 만날 때마다 그들은 서로 만나 고요의 노래를 부릅니다. 낙엽도 노래 소리에 맞추어 조용히 몸을 굴립니다. 인적없고, 만물이 묵묵한 가운데 달빛과 별빛이 찬란합니다. 침묵으로 씌여진 노래는 마음의 한가운데에 소리없이 담깁니다. 그 순간은 보배중의 보배와 같아 발걸음을 멈추고, 영혼의 창고에 가만히 담아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순간 순간이 쌓여 영혼의 창고에 사랑이 넘치는 그러한 날을 고대하는 것은 저의 욕심일까요. 오늘도 저는 바람의 노랫소리에 저를 숨겨봅니다. - 2015년 01월 18일에. 2016. 11. 12.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