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경야독168 [도서리뷰]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손화신의 브런치 강의를 들으면서 였다.추천도서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목이라서 읽게 되었다. 두번째로눈에 띄었던 추천도서는 였는데, 이미 읽은 책이라서패스했다. 이 책에서는 글을 어떻게 쓰는가에 대해서 '내 안에 있는 야성적인에너지를 끌어와서 글로 옮기라'고 권하고 있다. 그 에너지는 순수하고진실한 에너지이다. 그것은 글의 정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발췌당신이 느끼는 바로 그것이 되어 그 감정을 태워 버려라. - 146p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우리 자신에게 이를 수 있는지 밝혀 주는 작품을읽고 또 읽어라. - 146p평범한 것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을 배우라 - 169p작품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을 두고 읽어 보는 것이다. - 261p 2024. 6. 27. [도서리뷰] 프로그래밍의 규칙 1.최대한 단순하게, 그러나 너무 단순하지 않게최대한 단순해야 오류가 적어집니다. 그러나 너무 단순하게만 짜면효율적으로 동작하는 코드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코드는 읽기에는 단순하면서 동작은 효과적이어야 합니다. 2. 코드가 스스로 이야기하게 하라변수의 이름이나 메서드의 이름을 명확하게 적어주어야 합니다.그래야 각각의 변수와 메서드가 어떤 동작을 하는지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3. 복잡성을 격리하라복잡한 문제는 따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말라는 격언과 같은 의미입니다. 4. 일반화에는 세 가지 사례가 필요하다처음부터 일반화하려고 시도하지 마십시오.두번째로 문제가 생겼을 때도 일반화하려고 시도하지 마십시오.세번째 사례가 나타났을 때 비로소 일반화할 문제라고 파악하십시오. 5. .. 2024. 6. 22. [도서리뷰] 위빠사나 명상일기 운주사에서 나온 위빠사나 명상일기를 읽었다.한 수행자의 피나는 노력과 매순간 깨어있기 위해노력한 흔적이 담겨 있었다. 특히 매순간 몸을 관찰하는데 관찰하다가 마음이 사라진 순간은상당히 인상 깊었다."어? 내가 졸았나?""아닌데, 걷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한순간 마음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면서 생긴 현상이었던 것이다. 그밖에도 수행에 도움이 되는 13가지 팁이 있었다. 아래는 발췌한 것들이다. 깨달은 스승님들은 알아차림이라는 하나의 물방울들을 모으고 모아고통이라는 거대한 바위를 깬 사람들입니다. - 74p 알려 하지 말고, 생각하려 하지 말고, 알아차림만 하십시오.수행자가 할 일이라고는 알아차림 뿐입니다. 부름의 시작과 끝,꺼짐의 시작과 끝을 정확히 보아야 합니다. - 185p 수행을 해보.. 2024. 6. 18. [도서리뷰] 더 나은 프로그래머 되는 법 1. 좋은 코드미련한 프로그래머는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들고, 좋은 프로그래머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든다. 126p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드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사람이 이해가 쉽게 코드를 짜는 일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코딩을 할 때 컴퓨터가 이해하게만 짜게 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자기 자신조차 그 코드를 어떻게 코딩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게 되어대체 이거 누가 짠 거야? 라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쉽게 읽힐 수 있도록 코딩을 해야 한다는 말이 그래서 와닿았다. 2. 효과적인 배움 배움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직접 가르쳐보는 것이다.-318p가르치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 그냥 하는 것과 가르치기 위해서 하는 것의차이는 크다. 그것의 차이는 목적의식.. 2024. 5. 25. [도서리뷰]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챗봇 개발은 물론 비즈니스 영역에서 거대 언어 모델을 적용하는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작은 목표를 세워 빠르고 의미 있게 비즈니스에 적용하라’는 저자의 전략은 급변하는 AI 시대에서 인공지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는 모든 이에게 귀중한 지침을 제공할 것입니다. 'AI 챗봇으로 친구 만들기'라는 친밀한 주제답게 그저 사용자였더라도 누구나 AI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픈AI의 API 사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율적 에이전트, 벡터DB에 이르기까지 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룹니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2024. 4. 17. [도서리뷰] 요즘 개발자 이 책은 개발자의 커리어를 어떻게 갈고 닦으면 좋을지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다정한 멘토처럼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었다. 어떤 회사가 나와 어울리는지 알고 싶을 때,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 좋은 멘토를 만나는 방법은 뭔지 궁금할 때, 다들 성장하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라고 느껴질 때, 지금 이직하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들 때, 펼쳐보면 좋은 책이다. 가장 기억에 남은 문구는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때는 '핵심이 되는 동작을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버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144p) 이다. 왜 기억이 남았나하면 개발자의 입장에서 큰 프로젝트를 소화하려면 결국에는 잘게 잘라서 파악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프로그램을 구현할 때도 마찬가지.. 2024. 2. 14. 이전 1 2 3 4 5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