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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동양영성70

[불교] 직지심경강의 - 비사부 부처님 비사부 부처님도 앞의 겁과 같은데,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假借四大以爲身가차사대이위신 心本無生因境有심본무생인경유 前境若無心亦無전경악무심역무 罪福如幻起亦滅죄복여환기역멸 사대를 빌려서 몸으로 삼았고마음은 본래 생겨나지 않았으나 대상을 따라서 있게 되었네앞에 대상이 없다면 마음 또한 없으니죄와 복도 환술과 같아 생겼다가 사라지네 비사부 부처님[毘舍浮佛]은 과거칠불 가운데 세 번째 분으로,장엄겁 시기에 인간의 수명이 6만 세 일 때 출현하신 부처님이십니다.장엄겁 전에도 부처님이 계셨지만, 지금 현실은 석가모니 부처님을기준으로 말법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교 차원에서 부처가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말이나 입으로만 하는 세상을말법 시대라고 합니다.- 직지심경강의, 31p 주석 사대란 지수화풍을 말합니다. 우.. 2018. 6. 3.
[불교] 직지심경강의 - 시기 부처님 시기 부처님은 앞의 겁과 같은데,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起諸善法本是幻기제선법본시환 造諸惡業亦是幻조제악업역시환 身如娶沫心如風신여취말심여풍 幻出無根無實相환출무근무실상 모든 착한 법 일으키느는 것도 본래 환술이요온갖 악업 짓는 것 또한 환술이네몸은 물거품과 같고 마음은 바람과도 같으니환술로 생겨난 것에는 근본도 실상도 없네. 시기 부처님[尸棄佛]은 비바시 부처님 다음 과거 장엄겁에,사람의 수명이 7만세가 될 때 세상에 나오신 부처님이십니다. 시기 부처님은 모든 착한 법 일으키는 것도 본래는 사실이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래 '체'의 자리에서는 착하다는생각뿐만 이나라 어떤 생각을 일으켜도 번뇌라고 했습니다.왜냐하면 진리 실상의 세계는 모양이 없는 자리이니까,입을 떼면 그르칩니다.- 직지심경강의, 24p 주석 본.. 2018. 6. 3.
[불교] 직지심경강의 - 비바시 부처님 과거 장엄겁의 비바시 부처님[毘婆尸佛]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身從無相中受生신종무상중수생 猶如幻出諸形相유여환출제형상 幻人心識本來無환인심식본래무 罪福皆空無所住죄복개공무소주 몸은 형상이 없는 데에서 생겨나니환술이 온갖 형상을 만들어낸 것과 같네환술로 만들어진 사람에게는 마음이 본래 없으니죄와 복은 모두 공하여 머물 곳이 없네. * 과거칠불 가운데 한 분인 비바시 부처님께서 전법게,즉 법을 전하는 게송으로 말씀하신 법문입니다. 과거 칠불이란 석가모니 부처님과 그 이전에 세상에출현하였다고 하는 여섯분의 부처님을 말합니다.즉 비바시불 시기불 비사부불 구류손불 구나함모니불가섭불 석가모니불을 가리킵니다. - 직지심경 강의 中 16p 주석 실로 이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환영과 같습니다.인도에서는 마야라고 부르는 이 .. 2018. 6. 3.
[도교] 단전의 위치 단전의 위치는 단체마다 다르다. 국선도에서는 기해(氣海穴)이라고 한다.한의학에서는 관원(關元穴)이라고 하며,석문호흡에서는 석문(石門穴)이라고 한다. 기해혈(氣海穴)은 배꼽 아래로 손가락 두마디 거리이고,관원혈(關元穴)은 배꼽 아래로 손가락 세마디 거리이다.석문혈(石門穴)은 배꼽 아래로 2촌 거리(2촌은 검지, 중지,약지를 합친 거리)이다. 단전의 거리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재야 정확한다.사람마다 인체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해는 말의 에너지가 모인 곳이기도 하다. (의심방 참조) 한의학적으로 석문에 뜸을 뜨면 불임이 되기 때문에,뜸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그림출처 : 기해 - 정력이 딸리는 그대 이곳을 뜸뜨라석문혈의 위치 - 네이버블로그건강 인생 기를 살린다 - 11.국선도 上언어의 양생 - 의심.. 2018. 5. 14.
[불교] 자비경 자비경 (Metta Stura) 유익한 일에 능숙하여서 평정의 경지를 성취하고 하는 사람은유능하고, 정직하고, 고결하고, 상냥하고, 온유하고, 교만하지 말지어다. 만족할 줄 알아서 남이 공양하기 쉬워야 하며,분주하지 않고 생활이 간소하며 감관은 고요하고 슬기로울지이니,가정에서는 무모하거나 탐착 하지 말아지이다. 다른 양식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을 만한 어떠한 사소한 행동도 삼가 하오니,안락하고 평화로와서 모든 뭇 삶들은 행복하여 지이다. 살아있는 생명이건 어떤 것이든 동물이건 식물이건 남김없이기다랗거나 커다란 것이든 중간이건 짧건 미세하건 거칠건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멀리 살건 가까이 살건이미 생겨난 것이건 생길 것이건 모든 뭇 삶은 행복하여 지이다. 서로가 서로를 속이지 아니하고 헐뜯지도 말.. 2018. 5. 13.
[티벳밀교] 마하무드라의 노래 마하무드라의 노래 틸로빠 頌 마하무드라(大印) 이는 모든 언어와 상징을 넘어섰다. 그러나 그대 나로빠(Naropa)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이 묘리(妙理)를 말한다. 1 공(空)은 아무 관계도 필요치 않다 마하무드라여, 空의 굽이침이여 무(無)에 뿌리박은 대인(大印)이여 의도 없이, 어떤 인위적인 의도도 없이 긴장을 풀고 여유있고 자연스러워라 관계의 끈을 끊어버릴 때 아아, 그 순간 절대 자유가 드러나리니. 2 空으로 돌아가려는가, 허공을 보라 본래대로 살고자 하는가, 마음을 주시하라 거기에 모든 차별은 무너지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 있나니 구름은 흘러가고 있다 뿌리도 집도 없듯이 본성(마음) 밖으로 떠도는 사념(思念)들도 이와 같다. 일단 본자리로 돌아가면 모든차별은 사라지나니 갖가지 모양을 띈 구름 .. 2018.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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