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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회

아픔

by 하늘의흐름 201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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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아프기 때문에 내가 아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내가 아프기 때문에 그들이 아팠던 것이었다.

내가 아프지 않다면, 

그들도 아프지 않을 것을.


차한잔에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추스리며

어리석었던 지난날을 소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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