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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단상177

[영화리뷰] 소울 (Soul, 2020) 이 영화는 디즈니 스튜디오 산하에 있는 픽사에서 제작한 것이다. 역시 영상미나 연출 표현력이 좋았다. 그리고 영화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도 좋았다. 억지로 로멘스로 끌지 않고, 삶이라는 주제에 포인트를 맞춰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것이 좋았다. 이 영화는 영상적으로 사후 세계의 색감을 원색적이고 진하게, 파랗게 표현하고, 현실세계는 붉은 톤으로 두 세계가 서로 대비를 이루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주인공만이 모자를 쓰고 다녀서 그것 또한 포인트였다. 중간에 고양이랑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씬도 재미있었다. 그 것이 전부 였다. 매순간 삶에서 우리 주변엔 사건이 일어난다. 그냥 평범하게 생각하고 지나가면 아무런 일도 아니지만, 다시 천천히 살펴보면 아름다웠던 그날들. 매순간 살아있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2022. 10. 27.
[구글애드센스] 광고 넣기 (치환자 오류 해결) 목록 상단 치환자 목록 하단 치환자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정식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헌데 광고를 추가하려고 하니 치환자 오류가 뜨는 것이 아닌가? 치환자 오류... 뭐지?? 치환자가 있어야 html 코드 상에 치환자 값이 있을 때, 그 값을 광고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데, 치환자가 없어서 발생한 문제. 애초에 처음부터 스킨에 치환자 값이 있었다면 문제가 안되는데,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 기능이 나중에 지원되면서 치환자 값이 들어가 있지 않아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 자 다음의 메뉴로 이동하자. 블로그 관리 -> 스킨편집 -> hmtl 편집 -> 목록 상단 치환자의 자리는 Ctrl + F 를 누른 후 s_list 를 입력해서 찾아준다. 자리는 사진으로 확인하자. 목록 하단 치환자의 자리는 C.. 2021. 1. 12.
[영화후기/스포有] 알라딘 - 진흙 속의 보석 ★★★★☆ 아라비안 나이트.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이런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알라딘에서는 굉장히 짧게 알리바바의 40인의 도적만 이야기 하지만 거기에 숨겨진 이야기는 단순하지만은 않다. 사실 아리비안 나이트는 상당히 험한 상황 속에서 말한 이야기라고 한다. 아라비안 나이트 사산왕조의 사 자한 술탄이 있었다. 그런데 자신의 왕비가 주방의 노예와 성관계를 맺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고 말았다. 그래서 요양을 위해 형에게 갔는데, 거기서는 형수와 노예들이 집단 난교를 하는 것을 보고 말았다. 그 후 충격을 먹은 두 형제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근데 여행 중에 마신과 마신에게 끌려가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여자는 마신의 저주를 풀려면 자기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했고, 형제는 결국 관계를 갖고 그 .. 2019. 7. 13.
별 - 김윤희 별 김윤희 그 날 이후 보이지 않아 찾아 다녔는데, 글쎄 오늘 밤 저 아득한 하늘 다락에서 다만 반짝 윙크 한 가지로 안부 알려 주네 살아 있었구나 그 나라의 영원한 백성으로 이적移籍하여 - 지하철에서 뽑은 시 * 요즘 별에 대해서 관심이 깊어진다. 퇴근 길에 집에 들어설 때면 유독 밝게 빛나는 별이 하나 있다. 그 별의 이름을 나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안다. 내가 퇴근할 때, 그 별이 나를 지켜봐 준다는 사실이다. 2019. 5. 13.
기의 존재 어렸을 때, 맹인이라면 길을 어떻게 걷고 어떻게 인식하면서 걸을까 궁금했던 적이 있다. 결론은 이마가 깨지고, 엉엉 울면서 병원에 실려간 것이었지만. 하지만 요즘엔 눈을 감고 있어도 어디에서 느낌이 오는지 어디에 사물이 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그건 바람을 통해서도 느껴지고, 사물과 사물 사이를 통과하는 마음의 에너지를 통해서도 느껴진다. 흔히 기라고 하는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모든 사물에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생명체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없어보이는 기계에도 있는 것이다. 다만 기계는 전력을 인위적으로 넣어줘야(스위치조작) 작동이 되는 것이고, 생명체는 그런 것 없이 밥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차이일 뿐이다. 하지만 물질과 생명이 분리된 것 아니다. 즉, 하늘(생명)과 땅(.. 2019. 5. 7.
파동.... 모든 것은 파동이다. 이런 파동이든, 저런 파동이든 모두 지나간다.... 오미의 변이라는 것이있다. 오미의 변은 부도지라는 전설에서 나오는 것이다. 지소씨가 다섯번이나 양보하고도 먹지못해서 기운이 나지 못해서 먹은 것이 포도 인데, 그것에 독성이 있었다. 그래서 혼자 깨달음 얻었다고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거기에는 독성이 있다. 그 독기를 빼내야 비로소 훌륭하게 그 소를 다스릴 수 있는 법이다.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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