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D란?
하드웨어를 묶어서 쓰는 방식을 말한다.
여러가지 방식이 있지만 주로 쓰는 방식은
4가지로 꼽아볼 수 있는데, 그 방식을 레벨이라고 부른다.
레벨 0 은 스프라이트 방식이다. 두개의 하드를 묶는데
둘중에 가장 용량이 작은 하드를 기준으로 묶이게 된다.
예)500GB + 1 TB = 500GB
효과는 입출력 속도가 향상된다는 점이다.
레벨 1은 미러링 방식이다. 두개의 하드를 묶는데
같은 용량, 같은 스펙의 하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 방식을 쓰는 목적은 데이터를 복사해서 백업해두는 것이다.
하나의 디스크에 불량섹터가 생겨도 다른 디스크에 같은 내용이
들어 있어서 그 내용을 불러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 1TB + 1TB = 1TB
즉, 효과는 데이터 백업이다.
레벨 5는 패리티 스프라이트 방식이다.
3개이상의 하드가 필요하다. 디스크 입출력 속도가 향상됨과
동시에 데이터 안정성이 높아진다. 패리티는 안정적인이란 의미다.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전체의 2/3이다. 약 70%가 되는 것이다.
나머지 공간에는 패리티 정보가 저장된다.
예) 500GB + 500GB + 500GB = 1TB
효과는 입출력 속도 향상 + 안정성이다.
레벨 5 + S 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패리티 스프라이트 방식에 스페어를 추가한 것이다.
디스크 3개에 다가 스페어 디스크를 하나 추가해서
디스크 중 하나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 즉시 스페어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해 두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알아야 할 것은 RAID를 묶는 방식에는
하드웨어 방식과 소프트웨어 방식이 있는데,
RAID를 설정하는 시스템에 레이드 카드 있으면 하드웨어 방식으로
묶을 수 있고, 레이드 카드 없이 그냥 레이드 기능이 지원되는 것이면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볼 수 있다.
둘의 성능은 매우 크게 차이가 나지만, 레이드 카드가 워낙 고가라서
재정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RAID 설정법
벤더사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BIOS메뉴로 들어가야 한다. BIOS메뉴는 DEL키나 F8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BIOS메뉴에서 RAID MODE 로 변경해 주어야 하는데,
내가 보았던 것은 SATA Interface 메뉴 안에 MODE를 선택하는 것이 있었다.
거기서 RAID 모드로 바꾸고
설정 저장 후, 재부팅을 진행한다.
재부팅이 될 때,
처음에 부팅화면이 뜨고,
두번째 화면으로 넘어가면 무슨 무슨 단축키를 누르라고 표시가 나온다.
내가 봤을 때 Ctrl + I 였다.
그 단축키를 누르면 RAID 설정 화면으로 넘어간다.
그곳에서 RAID LEVEL을 설정에 따라 셋업해주면 된다.
참조
http://it.donga.com/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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