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깨달음1 보혜사의 메시지 - 처음과 끝 내면의 스승을 보혜사라고 한다. 버스에 앉아 목도리를 정리하려는데 정리가 잘 안되었다. 몇번을 연거푸 목도리를 해집다가 갑작스레 깨우침이 왔다. 처음과 끝을 제대로 잡아야 쉽게 접을 수 있는 것인데 그걸 모르고 헤메고 있었던 것이다. 삶도 그렇다. 붓다의 가르침도 그리스도의 가르침도 생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다. 생사를 깨우치면 나머지는 그 나물에 그 밥인 것이다. 죽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비로소 나와 세상을 바로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게임제작에도 적용할 수 있다. 시작과 끝을 정하면 나머지는 그 사이를 연결해나가는 과정 뿐이다.더 복잡하게 갈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했으니 그 말인 즉슨 시작이자 끝이요 삶이자 죽음이라. 그렇다. 어떤 길을 가던지 그 안에서 .. 2016.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