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경묵상1 [성경묵상] 어렴풋이 바라보며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코린13:12 우리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어렵습니다. 서로에 대한 갈망과 자신에 대한 원망과, 시기심과 질투심과 오만과 편견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바로 그 생각이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생각 이전에 순수함으로 돌아감으로서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우리는 욕망이라는 장막에 가려져 있는 세상만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는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는데, 안경에 특정한 색이 입혀져.. 2020.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