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제목 :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작가 : 오태민 점수 : ★ ★ ★ ★

 

 

이 책을 읽게된 계기

유튜브에서 비트코인으로 검색하니 이 책이 나왔다. 그리고 오태민 작가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비트코인을 투자재로 생각하기 전에 비트코인 자체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더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책의 내용

많은 내용이 들어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내용은 별로 없다. 특히 작가가 산에서 코인을 나눠줬던 이야기가 인상깊게 남았다. 비트모빅 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비트모빅 코인을 나눠줬는데, 등산을 해서 발품을 판 사람에게만 나눠줬다고 한다. 예전에 집필한 책에도 일부 배포했는데 지금은 품절이라 구할 수 없는 책이라는 이야기도 했다.

 

느낀점과 적용할 점

500페이지 가량되는 두꺼운 책이다. 비트코인은 오리너구리라는 표현이 절묘했다. 오리너구리가 학계의 인정을 받기까지는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제도권으로 진입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현상이 되었기 때문에 언젠간 제도권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가치는 더 어마어마해질 것이다. 제도권으로 진입한 후에 투자하는 것은 늦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알트코인보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면서 더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 큰 돈이 아니라 소액으로 투자해서 꾸준히 모아두면 장래에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