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물은 흐르는 파동과 같다.
파동을 알려면
바닷가에 나가서 철썩이는 파도를 보아라.
파도 속에 둥그렇게 헤엄치는 이가
바로 주님이시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내리는 비를 보아라.
비내리는 곳에서 다시 튀어 오르는 곳
그곳에 바로 주님이 계신다.
흐르는 파동을 파동으로 보지 못하고
혹한다면, 공부가 덜 여문 것이다.
철들지 못한 자기 자신을 다시 한번
보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
더 높은 하늘을 향해서
비상하기를 바라고
바래본다.
하늘 높이 날아도
저 하늘 끝이 없고
지하 깊이 내려가도
저 지하 끝이 없어
내려감도
올라감도
사라지고
모든 것이 하나의 바퀴 속에서
환상 처럼
흘러 가는 구나.
반응형
'일기일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패턴 (0) | 2018.05.15 |
---|---|
종교의 목적 (0) | 2018.05.08 |
통일에 대한 소고 (0) | 2018.05.06 |
갑골문자 (0) | 2018.05.02 |
재벌 조사 - 국내 30대 그룹 대주주 (0) | 2018.03.16 |
온 세상이 (0) | 2018.02.27 |
베트남 축구 (0) | 2018.01.24 |
영혼과 만물의 관계 (0) | 2018.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