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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단상

[국사] 특선 HD 다큐멘터리 2부작 아라가야

by 하늘의흐름 2017.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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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에 흥미가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이 소외되어 온 역사인 가야의 역사를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 다큐를 골랐다.


가야는 내가 알기로 6개 국가의 연합이다.

마한은 백제로, 진한은 신라로 통합되었지만,

변한은 가야로 변하기만 했지

백제나 신라처럼 하나의 강력한 국가를 형성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가야연합국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가야연합국의 이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대가야, 소가야, 금관가야, 고령가야, 성산가야, 아라가야


이중에서 아라가야는 5~6세기에 그 세력이 강대했던 것 같다.

아라가야의 근거지는 함안이었다. 그리고 많은 토기를

생산했으며, 국내 최대규모의 가마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라가야 문화의 전파경로

특이하게도 일본의 비파호에는 
왜의 왕도로 바로 가는 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세타노카라하시)

이는 그 당시 야마토 정권과 도래인이
정치적인 협력관계에 있었음을 나타낸다고도
볼 수 있겠다.


한국에서 발견되는 아라가야 토기



일본에서 발견되는 아라가야 토기



상위계급을 나타내는 직호문. 일본고유의 문화이다.

이 역시 가야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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