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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단상

자랑

by 하늘의흐름 2017.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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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내가 사랑하는

당신 밖에는

자랑할 것이

도무지 없습니다.


세상에 하나 뿐인

당신이시여.


당신으로 인해

나 기뻐하고

당신으로 인해

평화를 얻습니다.


당신은 순수한 기쁨으로

나를 만드시고

정성어린 손길로

나를 다듬으셨습니다.


당신은 제게 손수 만드신

가죽옷을

입혀주셨습니다.


그 옷은 얼마나

따스한지요.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오로지 당신의 덕분입니다.


- 2016년 06월 28일 19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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