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단상

쫓겨나다

by 하늘의흐름 2017. 3. 19.
반응형

쫓겨나다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쫓겨났다.


하늘에서 번개가 치고

사방에 비가 내린다.


겁없는 물줄기에

소박한 마음은 쫓겨났다.


그래서 다시

그 마음을 쫓아간다.


그는 말한다.

마음에 당신이 없다면

어디를 가도

그 곳은 낙원이 아니야.


- 2016년 06월 22일 19시 <씀>

반응형

'자유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 되면  (0) 2017.03.19
자랑  (0) 2017.03.19
자기소개  (0) 2017.03.19
글쓰기  (0) 2017.03.19
간직하다  (0) 2017.03.19
예를들어  (0) 2017.03.19
꿈이야기 - 섬을 사준 이야기  (0) 2017.02.25
세계일화 ( 세상은 한 송이 꽃)  (0) 2017.02.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