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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라 10 세피로트에는 특정한 향이 배정되어 있다.
(22경로에도 물론 배정되어 있다.)
케테르 - 용연향
가장 비싼 향이다.
호크마 - 사향
사향은 사향노루의 생식기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원료다.
향수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비나 - 몰약(沒藥, Myrrh)
몰약은 아기예수님께 바친 예물 중에 하나이다.
부폐방지효과가 있어서 시체에 바르는 오일로 알려져 있다.
즉 방부제다.
시중에서 미르오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헤세드 - 삼나무향
정확히는 레바논의 삼나무를 말한다.
레바논의 삼나무는 백향목이라고 한다.
백향목-KCM
게부라 - 담배향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담배가 맞다.
티페레트 - 유향(乳香, Frankincense)
올리바눔(olibanum)은 라틴어 이름이다.
시중에서는 프랑킨센스 오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보스웰리아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향은 소염진통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성경적으로는 제사에 사용한 향이라고 한다.
네짜흐 - 장미향
네짜흐는 아프로디테여신을 상징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장미는
아프로디테가 흘린 눈물이 변한 것이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
호드 - 소합향(Styrax)
때죽나무라고 하며, 벤조인의 원료라고 한다.
예소드 - 자스민향
말쿠트 - 박하향
미스티컬 카발라에선 특이하게도 크레타의 박하향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 냄새를 맡는 순간 물질계로 순식간에 이동한다나?
제 정신을 퍼뜩차린다는 이야기겠지. 고추처럼.
추천 참고서적
아로마테라피 핸드북
모던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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