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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단상

캐리비안의 해적4

by 하늘의흐름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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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잘만들어진 오락영화다.
골수팬에게는 상당히 저항감이 클 수 있지만 전작에서의 연속성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독립적인 작품으로
봤을 때는 내용도 오락성도 상당히 충실한 편이다.

다만 조금 이상했던 것이 스미스이야기인데 이부분은 영화안에서 조금 더 복선을 깔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컨텐츠에는 힘이 있고 파급력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감독에서 감독으로 성공적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아직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스타워즈도 감독이 바뀌니 병맛이 되고
다른 시리즈도 만드는 핵심맴버가 바뀌면 그렇게 된다.
캐리비안해적도 역시 스텐스가 변형되었으나 병맛까지는 아니고 오락영화의 기본을 충실히 지킨 수준이라고 하겠다.
완성도있고 조니뎁과 올랜도 블룸도 나오고 신예도 나왔고 각각의 요소가 적절했다. 즐겁게 보기에 적절하다.
캐리비안해적 팬들에게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말이다.

참 이 영화 크레딧 후에 쿠키영상이 있으니 끝까지 봐보길 바란다.

참조
캐리비안의해적 4 죽은자는 말이없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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