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달인1 마음을 쏘다 활 - 달인의 도 진정한 달인의 도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독일의 철학 교수가 일본에서 궁도를 배우는 것이 주 내용이다. 6년간의 시간동안 궁도를 배웠고 스승은 그에게 졸업장을 주면서 일상 속에서도 끊임없이 정진하라고 하였다. 그는 궁도를 배운 이후 내면의 깊은 변화를 느꼈으며 죽을 때까지 그 것을 품에 안았는데 무덤에 묻힐 때에 기모노를 입고 묻혔다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스승은 무아의 활쏘기를 강조하며 자신이 활을 쏘는 게 아니라 '그것'이 활을 쏘아야 한다고 말했다. 근육을 쓰지않고 마치 어린아이가 잡아당기듯 활을 잡아당겨 활을 쏘는 것이 수련의 시작이었다. 어린아이에 대한 비유는 노자의 도덕경에서도 나온다. 그 특유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힘은 다른 어떤 존재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저자는 계속해서 실패한다.. 2015.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