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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종교] 귀신백과

by 하늘의흐름 201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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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백과 - 10점
차용준 지음/K-Books(경문사,케이북스)



영계의 구분

1천 식물령 식물의 영혼

2천 동물령 동물의 영혼

3천 중귀령 일반 중생들의 영혼

4천 신명령 사리판단이 선 지성인들의 영혼

5천 지선령 선계에 입문한 입선들의 영혼

6천 신선령 선계에 잘 적응된 신선들의 영혼

7천 영선령 광전을 지녀 등량한 천신들의 영혼

8천 천신령 양신을 만들어 활용하는 천신들의 영혼

9천 법신령 경계를 뛰어 넘어 공에 거하는 불, 보살의 영혼

10천 원신령 태초에 형성된 절대의 영혼


탈것: 팔문신장(서열상 두번째, 첫째서열은 태을신장, 구천현녀의 직속소속이며 구중진법으로 체계화 되었다.) 휴문신장, 성문신장, 상문신장, 개문신장, 두문신장, 경문신장, 


무신

 8천의 수준 : 태을신장, 상주호법

 7천의 수준 : 태을신장, 삼주호법, 팔문신장, 백마신장, 벼락신장, 풍운신장, 기문둔갑신장, 육정육갑신장등


신계는 물질이 아닌 정신계이기에 인간이 사용하는 물질적 무기는 하등의 소용이 없다.


빙의/접신 - 잡귀는 불가능 (3천, 4천 수준의 귀신, 신명)

환신 - 육체에 직접 들어가는 것 (5천 수준) - 헤르메스학에 대해 논한 프란츠 바르돈이 행했음


환신의 사례 : 1933년 헝가리 부다폐스트의 이리스 파르짜디. 

환신의 조건 : 5천 이상의 영적 수준과 육신의 주인이 육신을 버리고자 하는 마음이 절실하고, 거기에 일말의 미련도 없을 때 가능하다.


현신 - (7천 수준) 자신의 몸을 물질화 하는 것. 자화운동-정기가 농축되어 비물질계에서 사라지는 작용-으로 물질화 시킬 수 있다. 용기술(用氣術)이라 함


현신의 사례 - 파티마에서 있었던 성모 마리아 발현 현상. 



사리 - 이생의 집착이 물질화 된 것 - 도력과는 무관함 - 마피아 보스한테서도 무진장 나올 수 있다.


1976년 10월 동해안에서 조난 당한 젊은 어부의 영혼과 낙산사 법당에서 면사포를 쓰고 영결식을 함!


신병 - 신을 받으라는 의미인가? 조상신의 요구인가?



참된 뉘우침이란 자신이 저지른 죄업에 대해 책임을 지는 데 있는 것이다. - 126p


일제시대 기우제 풍습 - 단체 방뇨..



음택

- 조상신에게 정기를 넉넉히 공급하여 그 신이 흐트러짐 없이 잘 보존하게 하기 위한 수단이다.

- 영혼백중에서 시체를 백이라고 한다.

- 혼은 백에서 지기를 흡수하여 정을 충전한다.

- 살아 생전의 영적성향과 묫자리를 보면 그 사람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풍수

- 귀신이나 신명이 해당하지, 그 이상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귀신의 개입

- 대기의 변화하는 기운과 인체기운의 역학적인 구조를 살펴서 간혹 틈이 생기면 개입할 수 있다.

- 사람의 정신력이 떨어졌을 때

- 신에 쉽게 영향 받는 체질인 경우



태몽 - 동양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삼신 할머니가 태몽신이다.


경주 금오산 - 산아당-아이를 낳게 해주는 바위, 상사암-남녀를 만나게 돕는 바위.


암석 자체에는 신이 없으며 암석에 신이 기거 하는 것이다.


개성 최영사 

- 덕적산에 최영사라는 절이 있었다. 최영이 나타나서 처녀를 제물로 바치라고 말했다고해서

최영사가 되었으며, 최영사에서 기거하는 처녀는 실제로 귀접현상(교혼)을 겪었다고 한다.

이른바 잡귀(색귀)들이 최영장군의 흉내를 내어서 사람을 홀린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한 잡귀가 아니라 힘이 있는 잡귀였기 때문에 영험이 있었다고 본다.

개성 최영사와 야광귀

덕물산 최영장군사


신계                선계                     천계

영력    3~4천                5~6천                  7~8천

호칭    귀신, 정혼, 신명    선신, 선신, 지선     천신, 영선, 천선

-198p


귀신의 수명

대개가 귀신은 3~7대를 전후로 해서 해체되고, 신명은 7~15대를 전후해서 해체하게 된다.

- 199p



신의 세계도 인간 세계와 같이 구역이 정해져 있다. 대체로 물의 흐름과 산맥의 흐름으로 그 경계를 정하고 있다. 가령 한강 이북은 삼각산에서 주관하고 이남은 관악산에서 주관한다. 이렇게 기를 갈라놓는 큰 물줄기나 산맥의 흐름을 타고 신계의 구역이 정해지는데, 이것은 큰 지역 구분이라 할 수 있다. 즉 쉽게 말해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강원도.... 등에 해당하는 것이 명산이고, 그 지역의 도지사에 해당하는 것이 '산황대신', 부지사나 행정 관리에 해당하는 것이 '산왕대신'이다. 그렇다면 그 도에 속한 '시'나 '군'이 있게 된다. 이 '시'나 '군'에 해당하는 신계의 직책은 '토지대왕' 혹은 '국사서낭'이라 한다. 대관령에 있는 '국사서낭'이 바로 이것에 해당한다. 그리고 '군'보다 작은 마을에 해당하는 구분이 있게 되는데, 이것이 '서낭'이다.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관장하는 조그만 신당(神堂)인 것이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서낭의 신은 4천의 신명이 주관하게 된다. 이 보다 한 층 높은 국사서낭의 책임자, 즉 서낭왕(토지왕)은 4천의 높은 곳이나 5천의 선계(仙界)에 이른 신이 맡는다. - 304~305p



북두칠성    도교의 명칭    무속의 명칭


제1천주성    천추               탐랑

제2천선성    천선               거문

제3천기성    천기               녹존

제4천권성    천권               문곡

제5옥형성    천형               염정

제6개양성    개양               무곡

제7요광성    요광               파군


- 322p


사람은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는 정을 이용하여 기(氣=정보)를 활용하며

사유한다. 즉 신이 정으로써 기를 이리 놓고 저리 놓고 하면서 영상을 그리기도

하면서 사유하고 판단한다. 그런데 언제까지나 이런 작업(사유)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 기의 반발력이 정의 통제력을 넘보게 될 때 서서히 

피곤하고 잠이 오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기의 저항이 폭발하여 정의 통제를 무너뜨릴 때

잠을 자게 된다. 이 때 기가 영상을 그리기도 하고 그리지 않기도 한다. 그렸을 때,

즉 기의 환유작용(幻有作用)이 일어났을 대를 꿈이라 한다.


 잠을 억지로 자지 않는다면 그 타격은 주체인 신에게로 돌아간다.

한마디로 정신분열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기는 폭발하려고 하는데

억지로 정에 힘을 쏟아 막고 있으면, 계속 누적되어 신이 흔들리게 되고

결국 정신에 이상증후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411p


참고

팔문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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