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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서양영성

[카발라] 4개의 상징

by 하늘의흐름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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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와 카발라가 만나는 지점이 있다.


바로 4개의 상징이다.

그리스도교 초기의 교부(사막의 은수자)들은

4복음서가 4개의 상징과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마르코 복음서는 사자와 같은 표효가 담겨 있어서 사자,

루카 복음서는 황소,

요한 복음서는 높은 시야에서 통찰하는 내용을 담았기에 독수리

마태오 복음서는 인간.



사자, 황소, 독수리, 인간은 

카발라에서 하이요트 하 코데쉬(신성한 네 생명체)라고

불리는데, 성경에서 에제키엘의 환시에 등장했던 동물이다.

또한 요한묵시록 4장 7절에서도 등장한다.


각주1 : 요한묵시록 4장 7절

각주2: 에제키엘의 환시 부분

각주3: 하이요트 하 코데쉬


카발라는 서양의 고대철학이라고 볼 수 있는데,

황소는 흙으로, 

사자는 불로, 

독수리는 바람으로, 

인간은 물로 대응할 수 있다.

(동물과 속성에 대한 배열은 자명하다.)


또한 거기에 걸맞는 색상도 존재하는데,

흙에는 금색이,

불에는 빨강색이,

바람에는 ?

물에는 파랑색이.

(색상은 자명하지 않다.)



참고

복음사가- 굿뉴스

복음서기자의 상징 - 위키백과

에스겔이 본 네 생물 - 두란노

4복음서의 상징 - 다음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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