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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이 얼마남지 않은 오늘입니다.
하지만, 아직 부활하신 것은 아닙니다.
저세상에 가셨다가 돌아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뒤에
다시 살아나시기까지는
사흘(3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유대인에게 날짜의 의미는 현대인의 날짜의 의미와 다릅니다. 1
하루의 일몰부터 다음날의 일몰까지를 하루로 계산했습니다.
금요일 1 : 목요일 해지기 전부터 ~ 금요일 해지기 전까지
토요일 2 : 유대교의 안식일 ( 금요일 해지기 전부터 ~ 토요일 해지기 전까지)
일요일 3 : (안식일 이후 몇 시간 뒤, 부활)
사흘동안 무엇을 하셨는지는 정확히 나와있지 않습니다.
저 세상의 존재들에게
죽음에서의 승전과 부활을 이야기하셨다는 설이 전합니다.
공원을 거닐면서 부활을 묵상합니다.
공원은 꽃들을 피우고,
땅에는 새싹이 피어오릅니다.
꽃피는 봄과 함께,
예수님의 부활도 함께 옵니다.
부활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주와 함께 이뤄지는 축제이며,
모든 생명의 축제인 까닭입니다.
예수께서는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하고 대답하셨다.
- 요한 2,19
참고
- 창세기 1장에 나오는 문구 중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ㅁ째 날이니라' 가 이것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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