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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단상177

치킨의 서 1장 "내가 너희에거 온갖 먹을 것을 준다. 여기에 있는 치킨들도 얼마든지 먹어도 좋다. 다만 동산 한가운데 살고 있는 순살치킨은 먹어서는 안된다. 너희가 그 치킨을 먹는 순간 너희의 눈이 열려서 눈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분노로 가득차서 가슴이 콱 막히고 말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알겠습니다(amen)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들의 약속 오래가지 못했다. 어느날 여자가 동산 가운데를 지나가는데 뱀이 나타나서 말했다. "그분께서 너희에게 동산에 있는 모든 치킨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게 사실이냐?" "아니다. 그분께서는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치킨만 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그렇게 말씀하셨나? 사실을 알려줄까? 그 곳에 있는 치킨을 먹는 순간, 너희의 눈과 귀가 활짝 열린다. 그래서 그분처럼 .. 2016. 11. 6.
채식 소고 불교초기경전인 숫타니파타에서 채식이 비린 것이 아니라 비방 분노 화 탐욕 욕설 음란이 비린 것이라 하셨다. 그렇지만 채식이 나쁘다는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사실 인간은 움직이는 동물이므로 움직이지 않는 생명인 식물을 먹어서 음양의 조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기를 피하는 것은 자비심을 기르는 단서가 된다. 흔히 채식인들은 산 것을 죽이기 싫어서 채식을 한다고 말한다. 자비심은 아무래도 풀을 벨 때 보다는 동물을 죽이는 모습을 볼 때 더 쉽게 나온다. 숫타니파타 - 비린 것(239) "수수, 딩굴라카, 치이나카 콩, 잎열매, 구근(球根),넝쿨열매를 선한 사람한테서 바르게 얻어 먹으 면서 욕심부리지 않고 거짓말을 안 한다. (240) 맛잇게 잘 지어진 밥을 남한테 얻어서 입맛을 다시며 먹는 사람은 비린.. 2016. 11. 5.
말과 글의 힘 지키지 않는 말에는 힘이 없다. 그것은 분노와 혼돈을 가져온다. 그렇게 말하고 있는 본인도 망가진다. 말을 다듬어가고 말을 지키는 것은 신뢰를 얻는 길이다. 그리고 혼란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말을 지키는 것은 마음을 지키는 일이다. 말은 마음의 외피이다. 말을 종이 위에 쓰면 글이 된다. 글이 힘이 있으려면 말을 지켜야 한다. 말을 지키는데서 마음의 힘이 나온다. 말이 다만 소리에 불과할 뿐 그 이상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잘못보았다. 말은 신뢰와 신념 약속의 기반이 된다. 말에서 마음이 말미 암는다. 2016. 10. 25.
이천시 망현산 등산로 지도 이천시 망현산 등산로 지도 - https://www.google.com/maps/d/viewer?mid=1b2qnlvZ_U0SDna4Nu2GEI-sofyg&hl=en_US&usp=sharing 2016. 10. 21.
[음악] Fly to the sky - 놀이터(Noriter) 퓨전 국악 아티스트 놀이터의 Fly to the sky.. 2016.10.16 수원교구 성경잔치에서 행사음악으로 사용되었는데,무척 근사하고 멋진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그날의 음악을 블로그에 기록해둔다. 2016. 10. 16.
[음악] Night sky 밤하늘 벨소리 예전 2G시절의 벨소리라고 하는데무척 인상 깊었다..(배경이 루나타스 타이틀 배경화면이네..;;) 귀뚜라미 벨소리..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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