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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195

[불교] 호흡관(위빠사나) 초기불교, 남방불교에서 가장 성행한 수행법으로코의 숨이 들고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수행법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바르게 앉아서 계속해서 숨을 지켜보는 것이다. 잡념이 일어나도 계속해서 숨을 지켜보도록 해야 한다. 계속하다보면 잡념이 줄어들고 집중력이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불교 경전은 , 이 있다. 얼마전에 김하온군도 이 명상법을 언급했다. 이렇게 차분한 명상법은 이른 아침이나 자기 전에 하는 것이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자기 전에 명상을 하다가 졸리면 그냥 잠드는 것을 추천한다. ^^ b 2018. 8. 22.
[불교] 대념처경 2/2 대념처경(大念處經) (2): 새김의 토대의 큰 경(Mahāsatipaṭṭhāna Sutta, DN22) (2) [제2송출분] (네 가지 거룩한 진리)24. [세존]“수행승들이여, 또한 세상에서 수행승은 네 가지 거룩한 진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세상에서 수행승은 네 가지 거룩한 진리 가운데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하는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1)‘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2)‘이것이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3)‘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4)‘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25. [세존]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2018. 8. 15.
[불교] 대념처경 1/2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대념처경(大念處經)새김의 토대의 큰 경(Mahāsatipaṭṭhāna Sutta, DN22) [제1송출분](네 가지 새김의 토대)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꾸루 국의 깜맛싸담마라고 하는 꾸루 족의 마을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그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대답했다.2. [세존] “수행승들이여, 뭇삶을 청정하게 하고, 슬픔과 비탄을 뛰어넘게 하고, 고통과 근심을 소멸하게 하고, 바른 방도를 얻게 하고, 열반을 실현시키는 .. 2018. 8. 15.
[그리스도교] 착한 정신을 주소서 - 성 에프렘 착한 정신을 주소서 - 성 에프렘 하느님, 제 삶의 주님.게으름과 절망고집에서 벗어나게 하시고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게 하소서. 사랑과 겸손인내와 사랑의 정신을당신 종에게 내리소서. 저의 하느님, 임금님.저의 죄를 보게 하시고형제를 판단하지 않으며영원히 당신 이름을찬미하게 하소서. *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단비가 내립니다.빗방울 하나 하나가 더운 여름불을 조금씩 꺼주길 바랍니다. - 121p 2018. 8. 12.
[그리스도교]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 - 성 베드로 다미아노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 - 성 베드로 다미아노 예수 그리스도,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당신의 무한한 자비에 감사드립니다.당신은 하느님이시나저희를 향한 사랑 때문에 굴욕을 당하셨고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명하셨습니다. 청하오니당신 은총을 낭비하는 이들을 용서하소서. 당신 자비로 저희 안에 이루신일을 계속하시고당신 피로 구원하신 소중한 이들이길을 잃지 않도록 보호해 주소서. 당신 백성의 상처를 낫게 하시고당신 이름의 영광을 드높이소서. 주님,저희에게 해로운 모든 것을 멀리하시고적절치 않은 것, 결함이 있는 것당신 뜻에 어긋나는 것을 멀리하소서. 지은 죄를 뉘우쳐 아파하게 하시고당신을 뵈올 때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하소서. 진정한 믿음과 굳센 희망참사랑을 주소서. 깊은 겸손과 절제된 삶참된 지식을 주소서. 강.. 2018. 8. 6.
[그리스도교] 어머니 그리스도 - 성 안셀모 어머니 그리스도 - 성 안셀모 선하신 스승 예수님,당신은 어머니 아니십니까?날개 아래 병아리를 품는 어미 닭 같은어머니 아니십니까? 당신은 어머니이십니다.당신이 죽음을 맛보신 것은자녀를 새 생명으로 태어나게 하시려는바람 때문이었습니다.하느님, 당신은 정녕 어머니십니다. 죽음을 먹고 태어난 내 영혼아,어머니이신 그리스도의 날개 아래 숨어들어네 죄를 생각하며 울어라.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도록네 상처 어루만져 주시길 그분께 청하여라. 날개 아래 병아리를 품으시는어머니 그리스도님,당신 앞에 죽어가는 이가 있습니다. 당신은 겁에 질린 이에게용기를 주는 다정한 분이시기에당신 날개로 숨어듭니다.절망한 이 신뢰를 되찾습니다.당신 온기는 죽은 이를 살리시고당신 손길은 죄인을 바른길로 이끄십니다. 어머니, 당신은믿고 .. 201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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