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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195

[그리스도교/천주교] 사도신경 +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친 부분에서 신자들이 고개를 숙인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2022. 8. 27.
[불교] 무거운 업 - 목갈라나 존자의 사례 (오무간업) 목갈라나 존자의 일화 부처님 당시에 외도들에겐 보시가 들어오지 않고 불교 승단에만 보시가 많이 들어오자 외도들이 그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목갈라나 존자가 수시로 욕계 천상 중의 하나인 삼십삼천에 올라가서 그곳의 천인들에게 "어떤 업을 지어서 천상에 태어났느냐?"고 물어보고, 또 지옥에 가서도 "어떤 악업을 지어서 여기 왔느냐?"고 물어본 다음 인간 세상으로 돌아와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신심을 낸 사람들이 불교 승단에 보시를 많이 하는 것으로 판단한 외도들은 강도들을 시켜 목갈라나 존자를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신통이 뛰어난 목갈라나 존자는 첫 번째, 두 번째 시도를 무사히 넘깁니다. 그런데 세 번째로 강도들이 찾아온 순간 전생의 악업이 성숙하면서 .. 2022. 5. 20.
[주역] 고형의 주역점 주역도 최근에 다양한 유물들과 연구자들의 성과로 발전을 많이 했다. 복서와 서죽 거북이 배딱지에 하는 복서.占 등껍질이라고 관행적으로 말하는데, 등짝은 너무 단단해서 못쓴다. 배딱지가 그나마 무르기 때문에 문자나 숫자를 새기기 좋았다. 지금으로 치면 A4용지 혹은 고급종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와 관련된 점복은 거북이 배딱지로 했다고 할 수 있고, 격이 낮은 것은 거북이 배딱지가 아니라 짐승의 뼈를 가지고 했다. 산가지로 하는 서죽. 筮 50개의 산가지로 하는 것인데, 산목이라고도 한다. 정해진 규격은 없으나 손에 들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야 한다. 주판이 보급되기 전에는 산가지로 숫자를 셈하기도 했다. 즉 고대의 계산기 역할을 했다. 고고역 그리고 유물들에서 발견되는 숫자기호들 과거 점의 흔적들로.. 2022. 3. 16.
[천주교] 가짜 성물 예전에 이 일 때문에 성당이 소란스러워 졌던 적이 있었다. 소위 가짜 묵주나 가짜 성물을 만들어서 판다는 것인데, 묵주를 가짜로 만들어 파는 사람들도 참으로 대단하다 싶었다. 위조할 게 없어서 묵주를 위조하다니. 아무튼 그래서 사탄 묵주라는 것이 있는데, 그 묵주는 잘못된 묵주이니 기도의 도구로 써서는 안된다. 주로 중국에서 만든 싸구려 밀랍 묵주가 해당된다. 십자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양도 이상하다. 예수님 주변과 십자가를 뱀이 휘감고 있다. 구리뱀(느후스탄)이 예수님을 삼키려는 것인가? 참고 변형되고 왜곡된 성물 사용하지 말아야-천주교 주교회의 https://pf.kakao.com/_CEiwxb/92146545 [안내] 변형된 성물과 잘못된 신심에 대한 주의! 채널의 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pf.k.. 2022. 2. 21.
[동양] 주역 특수문자 주역은 유니코드 특수문자가 지원된다. 한글hwp 문서에서는 함초롱체? 폰트에서 지원한다. 주역은 영어로 이칭(I Ching)이라고 함 태극 ☯ 음양 ⚊ ⚋ 사상 : 태양 소음 소양 태음 ⚌ ⚍ ⚎ ⚏ 팔괘 (건, 태, 리, 진, 손, 감, 간, 곤) ☰ ☱ ☲ ☳ ☴ ☵ ☶ ☷ 64괘(Yi Yijing 64)도 문자로 표현 가능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22. 2. 10.
[수행자] 데즈먼드 음포 투투 - 아프리카 평화의 대부 이 상(노벨평화상)은 역 앞에 앉아 감자와 옥수수, 돼지고기를 파는 우리 어머니들의 것입니다. 이 상은 1년 가운데 11개월을 자녀들과 떨어져 독신 숙박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우리 아버지들의 것입니다. 이 상은 보금자리를 산산히 파괴당한 채 수용소에서 비에 젖은 매트에 앉아 우는 아이를 달래며 지은 죄라고는 남편과 함께 살고 싶어하는 어머니들의 것입니다. 이 상은 마치 쓰레기처럼 이리저리 쫓겨다니는 이 땅의 350만 흑인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상은 우리들을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인정해준 것입니다. - 노벨평화상 수상 소감 2021년 12월 27일에 데스몬트 투투 대주교가 타계했습니다. 세상을 비추던 별이 떠난 것이지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하신데, 열심히 활동하시다가 받게 되신 것이지요. 우리..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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