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익명의 수사가 쓴 수덕서
내적인 삶의 발견 - 익명의 성 베네딕도회 수사 지음, 추교윤 옮김/가톨릭출판사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올해 사순시기를 맞이하여 영적 독서를 하기 위해 골랐습니다. 영적 독서란 영혼에 유익이 되는 독서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 , , , , , , 등 영적인 고전들부터 해서 , 김수환 추기경님의 글, 신부님, 주교님, 추기경님, 교황님, 기타 목회자들이 쓴 저서들을 읽는 행위가 영적 독서에 해당합니다. 다만 영적인 것과 신앙적인 것은 뉘앙스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영적인 것은 반드시 신이라는 개념이 필요하지 않지만, 신앙적인 것에서는 반드시 신이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신이 존재해야지만, 신을 중심으로 하는 믿음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것은 의심하는 것을 귀히 여기지만, 신앙적인 것은 믿는 것..
2019.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