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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건강] 현성의 쟁기로 새 문명의 밭을 갈다 3 : 심포삼초편

by 하늘의흐름 2017.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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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삼초는 생명력을 의미한다.

오행에서 그 에너지는 눈에 확 띄지 않지만, 오행의 에너지를 운용하고, 

다른 장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에너지가 바로 심포삼초이다.



발췌


오늘 하루 동안에만 지구상에서 수십종의 생명들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 47p


여섯번째는 자기 체질을 알아서 

목형이면 목극토 하니까 달고 매운 것을 더 먹고,

화형이면 화극금을 하니까 맵고 짠 것을 더 먹고, 

토형이면 토극수를 하니까 짜고 신 것을 더 먹고, 

금형이면 금극목을 하니까 시고 쓴 것을 더 먹고,

수형이면 수극화를 하니까 쓰고 단 것을 더 먹는 식으로

조절을 해야 합니다.

심포 삼초 생명력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자기 체질에 맞게 영양하고, 운동하고, 호흡도 하고, 체온 유지하고,

천기에 잘 적응하고, 자기 체질을 알야야 된다는 겁니다.

- 81~ 82p


-> 신맛은 목기입니다. 

목기가 왕성해지면 목극토를 하여 비위장이 약해집니다. 

비위장은 단맛으로 영양합니다. 

단맛은 토생금하여 금기를 낳습니다. 

매운 맛을 먹으란 말은 폐,대장을 영양하라는 말입니다. 

폐, 대장은 곧 금기입니다. 

간이 비대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비위장과 폐대장이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감기다. 독감이다. 폐렴이다 하는 것들도 

심포 삼초의 허실 관계로 생기는 것들 입니다. - 95p


앞으로 30년쯤 뒤에 이 공부(자연의 원리)가 일반화되면 국회의원 출마할 때

맥을 보고서 인영 촌구가 같은 사람만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을 줘야 될 것 같습니다. - 96p


정기신이 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건강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심포 삼초가 건강하면 업무 수행능력이 좋고, 

판단력이 좋고 또 지구력도 있고, 화목하고 화해하는 사람이 됩니다. - 98p


우울증은 몸이 부은데다가 모맥이 나오니까 매운맛과 떫은 맛을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 된다. - 99p


그 아이가 어른 앞에서 근본 없는 짓을 하면 그 아이를 나무랐던 게 아니라

'니 아버지 누구야? 아버지 이름 대봐!' 이랬습니다. 그게 바로 그 아이의 근본을

따져 보는 거였죠. 그리고선 '너의 아버지는 안 그랬는데 니는 왜 그러냐? 니 할아버지가

어떤 분인지 아느냐? 너의 할아버지로 말할 것 같으면' 하면서 근본을 들먹이고 했던

겁니다. - 105p


-> 인격실명제


옛날에는 집안과 마을에도 어른이 있었고, 나라에도 어른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나라에 어른다운 어른이 없어요. - 108p


우리 생식원 주방에 보면 식초, 커피, 설탕, 생강차, 소금 이런 것들이

다 비치되어 있어요. - 154p

-> 식초는 목기, 커피는 화기, 설탕은 토기, 생강차는 금기, 소금은 수기이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일체의 두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 - 153p

-> 아홉가지 두통을 정리함.


요즘은 기본으로 옥수수를 넣고 또 거의 다 석맥이니까 콩을 넣어주면 돼요.

현대인들은 수기가 부족해서 신장 방광이 다 약해져있거든요.  - 181p


지금 사람들은 죄다 인영맥이 커져 있기 때문에 지식 습득 쪽으로 나가면

안 됩니다. - 174p

-> 인영맥은 정신노동을 하면서 커지게 되고, 

촌구맥은 육체노동을 하면서 커지게 되는 측면이 있다.

현대인들은 정신노동이 많고, 컴퓨터 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서 

인영맥이 큰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뭔지 모르겠다면 요즘은 거의 석맥이 80% 이상이니까

콩과 보리쌀을 1:1씩 넣으면 무난합니다. - 183p


잡곡밥이 먹을 만하려면 쌀을 5할 정도 넣고 나머지를 각각 1할의

비율로 넣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 188p


당뇨병 환자는 식후 30분 이내에는 앉거나 눕거나 하지 말고,

땀이 날랑말랑 할 정도로 운동 합니다. 30분 정도 무슨 운동인가

하면 열이 납니다.  - 220p


양변기에 소변을 봐서 거품이 과다하게 일어나면 당뇨병이 있는 것으로

보고 약간 있는 것은 정상이다. 양변기에 소변을 봐서 하이타이 푼 것처럼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나는 것은 신장이나 췌장의 기능이 허약한 것으로 보고,

약간 자잘한 것은 정상으로 봐라 그 애기죠. - 221p


* 당뇨병 : 홍맥, 석맥, 구삼맥 당뇨가 있고, 현맥, 구맥, 모맥 당뇨는 없다.



(간담의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목태과의 해가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그때가 되면 천지에 목기운이 가득 차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 생명은 오장 중 목기의 발전소인 간담의 기능을 더 많이 쓰게 됩니다.

이때 간담이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은 별 문제가 없지만 평소 간담이 허약하여

현맥이 나오는 사람은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목태과의 해는 일년내내 간담이 힘들고 허약할 수 있는 해가 되는 겁니다.

같은 목기가 작용해도 목불급의 해는 간담이 힘들어지는 정도가 목태과의 해 보다는

덜하게 돼요. 그리고 목태과 때는 태풍, 화산폭팔, 지진 같은 천재지변이 

대체로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올해 2012년은 이례적으로 태풍이 많이 온 해였다.) 

- 263p



인영 촌구가 같아졌다고 하는 건 네 개의 맥이 같아졌다는 얘기잖아요. - 330p


심포삼초 경락운동 - 307p


현성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84년도 이후부터 4~5성 이상의 병들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76년 주기로 오는 핼리혜성이 1986년도에 왔다 갔습니다.

그 때문인지 좌우지간 그놈이 다녀간 뒤로 인영 4~5성이 막 급증했다는 겁니다.

그놈이 몸 쪽에 있던 기운을 머리 쪽으로 끌어 올린 거예요. - 349p

-> 얼마전에 샬럿이란 애니를 봤는데, 이거랑 약간 비슷한 내용이 들어 있었다.

혜성이 오고나서 초능력과 비슷한 병이 발생했다고.


파자하는 방법은 박소천 선생의 <파자비결>에 나오는 것을 참고햇습니다.

(박소천 선생이 올해 2012년 <황당천자문>을 저술하셨는데, 천자문 공부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일독을 권해드린다.) - 347p


나보다 맥이 안 좋은 사람의 맥을 촉지할 때는 숨을 쉬면 안 돼요.

들숨 할 때 외부의 기운이 들어오잖아요. 원리적으로 보면

들숨을 밖에 있는 기운이 내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고,

날숨은 내 안에 있는 기운이 밖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람 맥을 볼 때는 잠시 숨을 멈추고 봐야 되고

또 그래야 집중도 잘 됩니다. - 379p


3~4 개월 밖에 안된 아이가 전신의 피구가 벌겋게 된 것은 그냥 태열로

봐야 됩니다. 그리고 아기가 그렇게 되었다면 아기도 아기지만

아기를 만는 엄마의 생명력에 더 큰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중략)

그러면 엄마가 짠맛을 먹여서 애기 몸의 불을 꺼야 됩니다.

애한테 소금을 먹일 수는 없으니까. 엄마 몸 속에서 화기를 다스린

그걸로 젖을 만들어 주면 되는 거죠. - 432p


운동을 한다면 맨 먼저 심포경맥과 삼초경맥이 지나가는 부위를 

운동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천천히 전신운동과

전관절 운동을 합니다. 

그런 다음에 심포 삼초가 지배하는 손운동, 손뼉치기, 열날 때까지

손바닥 비비기, 전후로 어깨관절 돌리기 운동을 합니다. - 483p




읽고나서..


* 하품하는 아기는 짠맛으로 영양, 코를 흘리고 딱지 많은 아기는

매운 맛으로 영양, 얼굴에 개기름이 많으면 단맛으로 영양,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쓴맛으로 영양,

근육이 뻐근하고 아프면 신맛이나 고소한 맛으로 영양.


생명의 허실을 맥으로 파악하고,

장부의 상태를 확인하여

맛으로 장부를 보충한다.


"약보다 성질이 완만한게 음식이다. 

옛 성현들은 음식으로 쓸 수 없는 것들을

약으로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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