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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서양영성

[그리스도교] 하느님의 나라 - 저절로 자라는 씨앗의 비유

by 하늘의흐름 2018.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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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자라는 씨앗의 비유


26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 마르 4,26~29



*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에 대해서 여러번 비유를 들어 설명하십니다. 그만큼 하느님의 나라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하느님의 나라는 물리적인 국경이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마음을 바탕으로 자라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여러번 농사에 비유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 당시에 농사 역시 일반적인 행위라고 봐야겠지요. 농사 이야기 다음에 많이 나오는 것은 어업관련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도 베드로, 야고보, 요한등이 모두 어부였지요.


아무튼 마음에 말씀이 심기면 그것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밝히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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