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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동양영성

[도가] 포박자

by 하늘의흐름 201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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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박자(抱朴子)는 저자인 갈홍(葛洪;283~343)의 도호입니다.

그 뜻은 박을 안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박은 인간이 손대지 않은 자연의 순수성을 대표하는 말로 쓰입니다.



그의 사상은 주역참동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주역참동계는 신선도를 논하는 책으로

후한(동한) 때 위백양((魏伯陽)이 저술했습니다.


또한 종조부(從祖父)인 갈현(葛玄)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갈현은 태극갈선옹(太極葛仙翁)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고,

삼국지의 오나라(229~280, 4대 52년)사람이라고 합니다.

갈홍은 그에 따라서 소갈선옹(小葛仙翁) 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갈현의 스승이 좌자입니다. 좌자의 방술은 당대에 최고였다고 합니다.



갈홍의 스승은 정은(鄭隱)이었는데, 정은은 갈현에게 연단술을 배웠습니다.

즉, 좌자->갈현->정은->갈홍 이렇게 도맥이 흘러간 것입니다.


참고

포박자-나무위키

포박자-위키백과

갈홍-역사위키

정은-역사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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