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주경야독158

[IT] 빅데이터로 일하는 기술 빅데이터란 무엇인가?사이즈가 큰 데이터가 빅데이터인가?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빅데이터는 아직 그렇게까지 구체화된 개념이 아니다.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써보겠다고 여기저기 달라붙고는 있지만그것을 적극적이고, 실효성있게 다루는 사례는 아직 몇 없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빅데이터의 효과적인 사례로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을 꼽았다.이 사례는 해외에도 보도 되었는데, 서울을 반경 1km 단위로 쪼개고,KT의 통신빈도를 조사해서 가장 통신이 빈번하게 일어난 곳을 중심으로 노선을 개편했다고 한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에 올라오는 시민의 불편 신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문제가 '심야에는 택시를 잡기 어렵다'는 것에 착인해 심야 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그런데 노선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 2016. 5. 7.
[자기계발] 메모습관의 힘 메모 습관의 힘국내도서저자 : 신정철출판 : 토네이도 2015.11.25상세보기 평점 4.5/5 기록은 기억이 지배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메모의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하지 않아도 부족하지 않다.하지만 우리들은 더 나은 생산성을 위해 메모를 하지 못하고그저 습관적인 메모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을 읽으면서 습관적이기만 한 메모를 넘어서서더 생산적인 메모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책 속 밑 줄 블로그 글쓰기의 깨달음 - 39p이 일을 계기로 나는 블로그 글스기에 대한 첫 번째 깨달음을 얻었다.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는 걸 말이다. 소비와 생산 - 70p...그때 나는 깨달았다. 다른 사람이 만든 창작물을 소비하면서 감탄만 하고있는 삶에 나는 지치고 있었다는.. 2016. 4. 21.
[에세이] 눈물을 닦고 - 후지타 사유리 눈물을 닦고국내도서저자 : 후지타 사유리출판 : 넥서스BOOKS 2015.01.30상세보기 여러분이 익히알고 있는 연예인.후지타 사유리의 에시이집이다. 개인적인 체험과 생각을 글로 풀어썼다.그림과 글이 함께 배치되어 있어서 읽기 쉬웠고,너무 머리를 쓰지 않아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금방 읽을 수 있었다. (이틀) 공감가는 대목들이나눈여겨 볼만한 대목들을 추려보았다. 내 마음의 비밀번호는 심플하다. 그의 정신세계에 자유가 있는지,딱 이것만 본다. ..(중략).. 어떤 사회적인 상황에서도 편견과 차별로 묶이지 않는 정신이 자유로운 사람이라면.. -29p 상대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을 수 있느냐보다 일단 자신이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느냐에 집중하자. 그래야 진정한기브 앤드 테이크가 아닐까? - 4.. 2016. 4. 14.
[에세이] 관계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관계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테마 에세이국내도서저자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 정순희역출판 : 고요아침 2005.04.15상세보기 인도의 철인이자 명상가인 지두 크리슈나무르티가 관계를 주제로 강연한내용을 모은 강연집이다.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는데, 관계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개정판이 나와있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굉장히 이성적이고, 총명하다. 때때로 그의 논설은정교하지만 너무 높거나 어렵게 들린다. 그는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진정한 관계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한다.자기를 알지 못하면, 어떤 관계도 허위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야기하는 '나'라는 존재는 하나의 이미지이자관념에 불과하다고 역설한다. 그는 이러한 이미지를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투사하고,그 이미지에 부합.. 2016. 4. 10.
[인문] 다산의 독서전략 다산의 독서 전략국내도서저자 : 권영식출판 : 글라이더 2012.10.24상세보기 도입책은 차분히 읽을수록 그 맛이 깊어지는 것 같다. (정독의 효과라고나 할까.) 독서에 대한 유용한 팁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던 점이 마음에 들었다. 때문에 여러번 발췌해가며 읽어가야 했다. 독서를 삶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 것인가?를 느끼고 선택한 책이었는데, 적절한 답을 얻어내어 흡족했다. 정리이 책에서 가장 비중있게 설명하는 내용은 다산의 독서법으로 크게 정독, 질서, 초서로 나눈다. 정독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꼼꼼하게 읽어나가는 것이다. 모든 내용을 한번씩 보면서 의문나는 점을 메모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그 의문이 풀리면 또 다음 대목을 읽어 나간다. 율곡이이가 하나의 책을 가지고 씨름하되 깊.. 2016. 4. 2.
[에세이] 길을 찾은 사람들 길을 찾은 사람들국내도서저자 : 김흥호출판 : 도서출판솔 1999.11.06상세보기 이 책은 현재 김흥호 교목이 쓴 책으로, 철학과 종교의 분야에 있어서큰 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선정되어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길이란 물론 삶이다. 그것은 도이고 진리이며, 지금 여기, 지금 이 순간을 말한다.삶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 종교적으로 업적을 이룬 사람들. 철학적 업적을 이룬 사람들을중심으로 편성되어 있고, 아시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니 여기에서 버트란트러셀 같은철학자를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원효대사가 이 책의 스타트이다. 원효대사는 화쟁사상을 설파했고,대중에게 불법을 보급한 승려였으며, 요석공주와 결혼한 파계승이기도 했다.하지만 그는 한국 불교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어떤 영향을 어떤 .. 2016. 3.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