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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158

[독서회록] 공자 - 한림학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4. 27.
[도서리뷰] 재미학 콘서트 손대현 교수의 재미학 콘서트 - 놀듯이 일하고 일하듯이 놀아라! 국내도서 저자 : 손대현 출판 : 산호와진주 2007.01.15 상세보기 이 책을 읽은 인연 도서관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재미라는 키워드에 꽂혀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이 별로 두껍지 않고 내용이 간결해서 읽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바로 대출해서 공부하는 곳에서 후루룩 읽었다. 한 2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소감 재미있고 유익했다. 결국 놀이문화가 발전하려면, 여가 시간의 확보가 중요하다. 그리고 여가시간의 질적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 그리고 결국 질적 수준은 교육 수준과 비례하게 되어 있다. 이 질이라는 것은 많이 아는 질이 아니라, 얼마나 스스로에게 뜻깊게 보내는가에 대한 질이다. 즉 어떤 사람에게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이 질 높은 .. 2019. 4. 6.
[종교/그리스도교] 나는 왜 교회를 믿는가! 이 책을 읽은 계기 성경 통독을 끝낸 뒤에, 기념으로 선물 받은 책이다. 책에서 와닿지 않은 것 마리아 파트가 상당히 난해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이렇게까지 도식적으로 설명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책에서 인상 깊었던 것 여러가지 수행법을 제시함에 있어서, 종교적 편견없이 호흡관, 수식관, 명상등 다양한 방편을 통해 하느님을 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 내용. 광야에 대한 설명과 자아의 죽음. 진정한 부활에 대한 이야기. 발췌 비르짓다 성녀의 7기도와 같은 것을 바치면 연옥 벌을 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약속을 주시며 비르짓다에게 그 기도를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 217p * 읽은지가 제법되서인지 디테일한 내용은 잘 생각나지 않는다. 또한 DB로 불러와서 책 정보를 연결하려고 했는데, 알라딘이나 ys.. 2019. 3. 31.
[불교] 부처님께 재를 털면 부처님께 재를 털면 - 숭산스님의 가르침 국내도서 저자 : 스티븐미첼 / 최윤정역 출판 : 여시아문 1999.09.21 상세보기 이 책을 접한 인연 이 책을 고른 것은 아무래도 숭산스님의 저서를 접하고 싶어서 였을 것이다. 선의 열매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였고 말이다. 결국 지고의 선(禪)은 얻을 것이 없고, 생각으로 찾아봐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생쥐가 고양이 밥그릇을 먹다가 밥그릇이 깨졌다. 1+2는 3이다. 인상 깊은 이야기 암소의 뱃속 : 자아의 함정에 대한 탁월한 비유 운문선사의 단언촌구 : 짧은 단어를 통해 수행자들의 눈을 뜨게 해주는 교수법이 인상깊었다. 경지에 대한 도해 소아 -> 대아 업아(생각에 집착, 색즉시공 공즉시색) -> 무아(공에 집착, 무색무공) -> 묘아(묘유에 집착,.. 2019. 3. 31.
[그리스도교] 익명의 수사가 쓴 수덕서 내적인 삶의 발견 - 익명의 성 베네딕도회 수사 지음, 추교윤 옮김/가톨릭출판사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올해 사순시기를 맞이하여 영적 독서를 하기 위해 골랐습니다. 영적 독서란 영혼에 유익이 되는 독서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 , , , , , , 등 영적인 고전들부터 해서 , 김수환 추기경님의 글, 신부님, 주교님, 추기경님, 교황님, 기타 목회자들이 쓴 저서들을 읽는 행위가 영적 독서에 해당합니다. 다만 영적인 것과 신앙적인 것은 뉘앙스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영적인 것은 반드시 신이라는 개념이 필요하지 않지만, 신앙적인 것에서는 반드시 신이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신이 존재해야지만, 신을 중심으로 하는 믿음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것은 의심하는 것을 귀히 여기지만, 신앙적인 것은 믿는 것.. 2019. 3. 23.
[그리스도교] 카발리스트에서 미란돌라까지 카발리스트에서 미란돌라까지 - 요셉 봐이스마이어 지음, 전헌호 옮김/가톨릭출판사 발췌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은 이제 더 이상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고요히 수도 생활을 해 나가는 사람들만을 의미하지 않게 되어,자신이 살고있는 세상안으로 들어가서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살마도포함하게 되었다. (참조 : 포겔바이데의 발터, 시에나의 가타리나).영적이고 종교적인 영역으로 불림을 받은 사람만이 그리스도교 신앙을구현하고 하느님과 일치하도록 하느님으로부터 고유한 품성과 소명을받은 것이 아니라, 어떤 직업과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든 누구나그리스도교 신앙을 구현할 수 있고 하느미과 일치할 수 있게 되었다.(참조: 아우툰의 호노리오, 인술리스의 알라노,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요한네스 타울러) 묵상의 대상도 이제 더 이상 성서에만 국.. 201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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