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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195

[불교] 법화경과 다보불 법화경은 대승불교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경전이다. 니까야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므로,잘못 읽으면 외도가 되어버린다. 이는 석가불과 다보불의 차이이기도 하다. 석가불이 공성의 진리를 체득했다면다보불은 무상의 진리를 체득하셨다. 그래서 석가불과 다보불의 만남은영원한 만남이 되며영원한 축제가 된다. 화엄, 법화 세계용화 세계미래의 부처는그 세상에서 춤추고 뛰어 놀 것이다. '너희들이 좋아하고 갖고 싶은, 희유하고 얻기 어려운 장난감이 있는데, 지금 너희들이 가지지 아니하면 이 뒤에 반드시 후회하리라. 여러 가지 양이 끄는 수레[羊車], 사슴이 끄는 수레[鹿車], 소가 끄는 수레[牛車]들이 지금 대문 밖에 있으니, 너희들이 이 불타는 집에서 빨리 나와 가져라. 너희들이 달라는 대로 나누어 주겠.. 2018. 4. 28.
[카발라] 옴람 미카엘 아이반호프 - 삼라만상의 가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오늘날 모든 인간들 머릿 속에 들어있지 않은 것은 심지어 철학자, 학자도 그렇고 삼라만상의 가치에 대한 앎이다.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인데... 사람들은 삼라만상의 가치를 알지 못한다. 만일 여러분이 지금 라듐의 가치, 백금의 가치, 금의 가치, 보석, 은, 이것저것의 가치를 묻는 질문을 한다면 그들은 그것을 말해줄 것이다. 그들은 그것은 안다. 하지만 다른 가치를 지닌 다른 것들도 존재한다. 그들은 빛의 가치, 선의 가치, 이상의 가치는 알지 못한다. 이상이란 무엇인가? 이상의 가치는 무엇일까? 그들은 그것을 모른다. 아, 그런데 치즈 한 조각의 가치는? 그건 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삼라만상의 가치를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삼라만상의.. 2018. 4. 21.
[도가] 도덕경 8장 - 상선약수(上善若水)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 물에서 배운다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입니다.물은 온갖 것을 위해 섬길 뿐,그것들과 겨루는 일이 없고,모두 싫어하는 [낮은] 곳을 향하여 흐를 뿐입니다.그러기에 물은 도에 가장 가까운 것입니다. 낮은 데를 찾아가 사는 자세심연을 닮은 마음사람됨을 갖춘 사귐믿음직한 말정의로운 다스림힘을 다한 섬김때를 가린 움직임. 겨루는 일이 없으니나무람받을 일도 없습니다. 上善若水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상선약수 수선이만물이부쟁 처증인지소악 고기어도 居善地, 心善淵, 與善仁, 言善信, 正善治, 事善能, 動善時, 夫唯不爭, 故無尤거선지 심선연 여선인 언선신 정선치 사선능 동선시 실유부쟁 고무우 2018. 4. 21.
[그리스도교] 하느님의 나라 - 저절로 자라는 씨앗의 비유 저절로 자라는 씨앗의 비유 26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 마르 4,26~29 *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에 대해서 여러번 비유를 들어 설명하십니다. 그만큼 하느님의 나라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하느님의 나라는 물리적인 국경이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마음을 바탕으로 자라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여러번 농사에 비유해서 이야기를 합.. 2018. 4. 21.
[그리스도교] 그물의 비유 그물의 비유 47 "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48그물이 가득 차자 사람들이 그것을 물가로 끌어 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49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나가 의인들 가운데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50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4어느덧 아침이 될 무렵, 예수님께서 물가에 서 계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님인지 알지 못하였다. 5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못 잡았습니다." 6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 2018. 4. 21.
[도가] 열자 - 불길 속을 왔다갔다할 수 있는 사나이 불길 속을 왔다갔다할 수 있는 사나이 진(晋)나라 재상이었던 조양자(趙養子)가 부하 10만 명을 이끌고 중산(中山)으로 사냥을 나갔다. 온 산을 헤집고 다녔지만 짐승 그림자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불을 지르면 동굴이나 바위틈에 숨어 있던 짐승들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산에 불을 질렀다. 연기와 함께 불길이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그때 저쪽 바위 절벽에서 무언가가 나오더니 연기와 함께 치솟아 오르는 불길 속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습이 보였다. 사람들은 모두 괴물이 아닌가 했다. 불길이 사그라지자 그것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천천히 걸어 나왔다. 기이하게 생각한 조양자는 그 모습을 분별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얼굴과 이목구비가 괴물이 아니라 틀림없는 사람이었다. 더욱.. 2018.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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