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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195

[카발라] 4개의 상징 그리스도교와 카발라가 만나는 지점이 있다. 바로 4개의 상징이다.그리스도교 초기의 교부(사막의 은수자)들은4복음서가 4개의 상징과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마르코 복음서는 사자와 같은 표효가 담겨 있어서 사자,루카 복음서는 황소,요한 복음서는 높은 시야에서 통찰하는 내용을 담았기에 독수리마태오 복음서는 인간. 사자, 황소, 독수리, 인간은 카발라에서 하이요트 하 코데쉬(신성한 네 생명체)라고불리는데, 성경에서 에제키엘의 환시에 등장했던 동물이다.또한 요한묵시록 4장 7절에서도 등장한다. 각주1 : 요한묵시록 4장 7절각주2: 에제키엘의 환시 부분각주3: 하이요트 하 코데쉬 카발라는 서양의 고대철학이라고 볼 수 있는데,황소는 흙으로, 사자는 불로, 독수리는 바람으로, 인간은 물로 대응할 수 있다.(동물과.. 2018. 3. 28.
[유가] 채근담 82장 82. 군자는 한 번 있었던 일을 마음에 오래 담아두지 않는다. 일이 오면 오는 대로 응하고, 가면 가는 대로 잊어, 마음을 항상 비워 둔다. 성긴 대숲에 바람이 불어오면 댓잎이 산들거리며 무엇인가 소리를 낸다. 그러나 그것은 바람이 불어올 때 그때뿐이다. 바람이 지나간 뒤에까지 대나무가 그 소리 를 머물게 두지는 않는다. 바람과 함께 보내버리고 마는 것이다. 차가운 연못 위를 기러기가 날아가면 율동적인 한 그림자가 연못을 미끄러져 간다. 그러나 그것은 기러기가 날아갈 때 그때뿐이다. 기러기가 지나가 버린 뒤에 까지 연못이 그 그림자를 붙잡아 두지는 않는다. 기러기와 함께 자취 없이 보내버리고 마는 것이다. 사물이 오면 오는 대로 응하고, 가면 또 가는 대로 보내어 흔적을 남겨두지 않는 대나무와 연못, .. 2018. 2. 27.
붓다의 깨달음과 사상 - 아난다여 2018. 2. 27.
[수도사/독일] 요한 타울러 (요하네스 타울러) 요한 타울러Johannes Tauler (1294?-1361)“빛나는 박사”(그림자료출처: http://www.opkorea.org/도미니코회 홈페이지) I. 중세 독일 신비주의와 요한 타울러 1. 중세 독일 신비주의의 태동● 12세기에서 13세기에 이르는 동안 교황을 비롯한 성직자들이 세속의 권력과 부를 탐닉하는데 대한 반발로 급진적인 ‘순수 교회’, ‘가난한 교회’ 운동이 일어났으며, 제도적 교회와 성사를 무시하고 개인적인 신비체험을 강조하는 신앙형태가 번성하였다.● 제도권교회의 타락과 부패는 결국 제도권 교회 대신 개인이나 소그룹의 신앙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이어졌고, 초월자요 절대타자이신 하나님에서 내재(內在)하시는 하나님으로 신앙의 축이 옮겨지게 하였으며, 교리보다는 경험을, 이성보다는 직관을.. 2018. 2. 1.
[초능력] 경공술 경공술은 몸을 깃털처럼 가볍게 하는 것으로허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원하는 장소에원하는 시간에 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보통은 초상비나뭇잎을 밟으며 날아다니는 것. 수상비강물 위에 나뭇잎을 놓고 달리는 것.- 소림사 수련 과정 중 하나 물을 바로 밟지 않고, 합판을 깔고 그 위를 달린다.눈으로 보이기엔 드라마틱해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일반인은 몇개 못 밟고 옆으로 넘어진다.(체감상으로는 신문지-종잇장-같다고 구하라-수상경공) 경공술과 유사하다고 보지만보법과 신법은 경공술과 다른 술법이다. 축지법은 경공술을 크게 본 거라고 할 수 있다.풍축과 비보로 나눌 수 있고, 이를 실행한 사람은 이용익(李容翊) 대감이다. 경공- 나무위키축지법-태극선법 2018. 1. 22.
[중국불교] 김교각스님 등신불 관련 메모 문수보살 - 지혜보현보살 - 시철관음보살 - 자비지장보살 - 구원 김교각스님은 구화산 지장보살로 추앙받았다. 백토소미를 먹었는데, 백토 + 쌀을 의미한다. 김가기 - 대유학자, 국자감 학생 ( 당나라에서 학비 지원)혜초 - 당나라 유학생 (학비지원)현장스님 - 법상종 창시원측스님, 의상대사 - 인도 불경 해석의상대사는 지상사의 지엄대사에게 화엄사상을 배움 수혜미라는 시는 김교각 스님이 직접 남긴 시다. 酬惠米 - 金喬覺 란 納布依 浮海修身到華西 原身乍是尊王子 慕道相逢吳用之 來散구 門求他語 昨정 送米續農炊 而今餐食黃精飯 腹飽忘思前日饑 수혜미 - 김지장 「비단옷 포의로 갈아입고 바다건너 도를 구하려 구화산을 찾아왔다네. 나는 본디 왕자였다오. 수행의 길에서 사모하는 오용지를 만났네. 가르침..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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